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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만화 4탄" 1990년대 만화 모음 "옛날 만화"

몽키망고 2020. 1. 3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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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키망고입니다.

 

90년대 만화 4탄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50. 미래영웅 아이언리거

(1998 SBS)

 

원제: 질풍! 아이언리거

 

로봇들이 야구와 축구, 농구등 다양한 스포츠를 하는 만화

 

만화의 분위기 자체가 다소 칙칙했던 만화.

 

개인적으로 스프링달린 농구잘하는 로봇을 가장 좋아햇음

 

 

 

51. 스피드왕 번개

(1998 SBS)

 

국산만화중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만화.

 

일본과는 달리 마냥 뛰어다니는게 아닌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달리며 미니카주행을 했던 만화.

 

이 만화 덕분에 인라인 스케이트 판매량이 올랐던것으로 기억함.

 

당시 놀이터만 가면 양팔을 휘저으며 

 

드래곤 스파이어를 외치는 어린이들을 쉽게 찾아볼수 있었다.

 

OST역시 영턱스클럽이 불러 화제를 모았었다.

 

 

 

52. 신데렐라

(1998 KBS2)

 

원제: 신데렐라 이야기

 

세계 명작 동화를 바탕으로 일본에서 제작한 만화.

 

오늘은 기분이 좋아~ 랄랄라 라랄랄랄라~ 하는 오프닝은 아직도 귀에 익숙하다.

 

끝까지 다 봤지만..내용 기억이 거의 나지 않는 만화.

 

 

 

53. 파이팅 대운동회

(1998 SBS)

 

원제: 배틀 아틀리스 대운동회

 

여학생들만 모아 운동회라고 해야하나.. 그냥 세계선수권대회를 펼치는 만화.

 

나중에는 우주에서 제일의 달리기 선수와 대결하는 만화.

 

주인공이 각성하고 달릴때 팔을 뒤로 제치고 달리는것이 포인트.

 

 

 

54. 슈퍼 그랑죠

(1998 SBS)

 

원제: 마동왕 그란조트

 

90년대 어린이중 "그랑죠"와 "드래곤볼"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인기있었던 만화.

 

당시 학교에 마법총만 가지고 왔다 하면 운동장을 독차지하게 해주었던 만화.

 

로봇만화 치고는 독특하게 세가지 로봇을 한번에 다같이 보기 힘들었던 만화.

 

요즘도 아무생각없이 그림을 그리다 보면 마법진이 그려지는 기이한 현상을 선사해줌.

 

 

 

55. 로봇수사대 K캅스

(1998 MBC)

 

원제: 용자경찰 제이데커

 

힘차게 달려가자 빛나는 태양이 우릴 부른다~

 

오프닝이 유명했던 만화.

 

당시 K캅스 로봇의 인기가 엄청나 왠만한 가정집에는 하나씩 다 있었던걸로 기억함.

(나는 왜 없었지...)

 

어린이 만화 치고 다소 충격적인 결말로 제이데커가 죽었던걸로 기억하는 만화.

 

 

 

56. 신비의 세계 엘하자드

(1998 SBS)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으나 인기는 그닥 없었던 만화.

 

고등학생이 이상한 기계를 개발하다 미지의 세계로 빨려들어가 벌어지는 내용으로 기억함.

 

오프닝과 엔딩이 모두 듣기 좋은 노래 였던걸로 기억함.

 

 

 

57.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

(1998 MBC)

 

원제: 마법진 구루구루

 

병맛만화중 하나.

 

오프닝이 좋은 만화. 

 

춤추던 할배가 캐리한 만화.

 

게임적인 요소가 다분했던 만화.

 

 

 

58. 큐티 하니

(1998 SBS)

 

주인공이 여러 직업으로 변신했던 만화.

 

다소 야한장면이 다분했다고 기억되는 만화.

 

가수 아유미가 만화 오프닝을 편곡해서 앨범을 냈던것으로 기억함.

 

 

 

59. 리리카 SOS

(1998 KBS2)

 

원제: 간호천사 리리카 SOS

 

간호사복을 입고 치료는 못해줄망정 겁나 싸우기만 해대는 만화.

 

당시 이런류의 특징을 다 가진 만화 (노란머리 요술봉 변신하며 옷교체)

 

이런류의 만화를 볼때마다 의아했던점은 얼굴을 똑같이 드러내고 활동하는데

 

주인공인지 아무도 모른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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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낚시왕 강바다

(1998 MBC)

 

원제: 슈퍼피싱 그랜더 무사시

 

낚시라는 주제로 만화가 가능하다는걸 깨닫게 해준 만화.

 

빌런이 따로 존재하지만 물고기 자체가 빌런으로 나온 만화.

 

살아있는듯한 찌들의 움직임이 신선했던 만화.

 

 

 

61. 포켓몬스터

(1999 SBS)

 

전설의 시작.

 

당시 "포켓몬스터"를 안보고 학교에 등교를 하면 친구들과 할얘기 자체가 없었던 만화.

 

책받침에 모아놓은 스티커들은 초인싸의 지름길이었던 만화.

 

"포켓몬스터" 빵을 사놓고는 빵은 버리고 스티커만 입수하는 기현상을 일으킨 만화.

 

500원짜리 몬스터볼을 구매하는 순간 나는 지우가 되버리고,

 

교실에 앉아있는 친구들은 모조리 포켓몬이 되게해준 만화.

 

근 20년만에 주인공이 리그 우승한 만화.

 

 

 

62. 웨딩피치

(1999 SBS)

 

원제: 애천사전설 웨딩피치

 

립스틱으로도 변신이 가능하다는걸 보여준 만화.

 

당시 1차 변신으로 웨딩드레스는 왜 입힌건지 이해가 가지않는 만화.

 

주제가는 시간이 흘러 중학생때 나의 싸이월드 BGM으로 사용했던 만화.

 

 

 

63. 카드캡터 체리

(1999 SBS)

 

원제: 카드캡터 사쿠라

 

내 기억 속 처음으로 덕후들을 양지로 나오게 만든 만화.

 

예쁘장한 그림체로 남녀할것 없이 모르는사람이 없던 만화.

 

시대가 변할줄 알았다는듯 최초의 크리에이터가 등장하는 만화.

 

카드의 클래식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만화.

 

오프닝 역시 굉장히 유명한 만화.

 

 

 

64. 천사소녀 네티

(1999 KBS2)

 

원제: 괴도 세인트 테일

 

일본판 홍길동이라고 해야하나..

 

도둑질을 하기위해 수녀가 기도를 하는 만화.

 

중학생인 수녀가 엄청난 정보력을 가지고 있는 만화.

 

또 중학생이 금수저의 능력을 이용 특별수사증으로 사건을 마음대로 볼수있었던 만화.

 

정말 풍선으로 사람이 날수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던 만화.

(호기심천국으로 궁금증 타파)

 

어릴적 학교앞에서 팔던 병아리가 아닌 고슴도치를 키워보고싶게 했던 만화.

 

 

 

65. 4차원 탐정 똘비

(1999 KBS2)

 

원제: 시공탐정 겐시군

 

원시인의 현세 친구만들기.

 

주인공 아빠가 돌덩이가 되는 만화.

 

주인공이 배가 고프면 아무것도 못하는 "드래곤볼"의 손오공같았던 만화.

 

시간을 관장하던 신은 아무런 힘도 없었던 만화.

 

 

 

66. 사자왕 가오가이거

(1999 KBS2)

 

원제: 용자왕 가오가이가

 

당시 용자왕 시리즈에서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했던 만화.

 

우주인 꼬마아이의 주문은 지금들어도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 만화.

 

파이널퓨전을 승인할때 내리치던 버튼을 꼭 한번 나도 쳐보고 싶었던 만화.

 

드릴하나로 땅을 가르던 만화.

 

합체가 빌런때문이 아닌 확률적으로 실패할수도 있다는걸 알려준 만화.

 

 

 

67. 정글북

(1999 KBS2)

 

원작소설 정글북의 일본판 만화.

 

오프닝을 좋아했던 만화.

 

주인공이 팬티하나만 걸치고 나오는 만화.

 

내용은 원작과 흡사.

 

 

 

68. 무적 캡틴사우루스

(1999 KBS2)

 

원제: 열혈최강 고자우라

 

처음 봤을때 "라이징오" 모작인줄 알았던 만화.

 

학교에서 로봇이 나오는 만화.

 

"라이징오"와는 다르게 학교 자체가 로봇이 되고,

 

공룡 형상의 로봇이었던 만화.

 

오프닝이 좋았던 만화.

 

 

 

69. 우리는 챔피언

(1999 SBS)

 

원제: 폭주형제 렛츠&고

 

"달려라 부메랑"을 이어 미니카붐을 터트렸던 만화.

 

네개의 심장을 가진 학생들의 달리기 만화.

 

당시 문방구 미니카 트랙앞으로 모여들게 했던 만화.

 

똥모터에 무지개바퀴는 입문자 기본아이템이었음.

 

4륜구동을 2륜으로 하고 미니카에 고무줄까지 끼워넣으며

 

대부분의 어린이를 엔지니어로 만들어 버렸던 만화.

 

 

 

 

90년대 만화 4탄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상 몽키망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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