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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드라마 "라스트" 리뷰

몽키망고 2020. 2. 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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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드라마는 JTBC에서 방여했던

 

드라마 "라스트"입니다.

 

방영: JTBC 2015.07.24~2015.09.12 (16부작)

 

연출: 조남국   극본: 한지훈

 

출연: 윤계상, 이범수, 서예지, 박원상, 박예진 등등

 

다음웹툰 원작자: 강형규

 

 

다음 웹툰 만화 원작의 드라마입니다.

 

서예지님을 처음으로 알게 된 드라마입니다.

 

 

펀드매니저이자 작전 주포에이스 태호.

 

주식 작전이 실패하면서 그의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진다.

 

노숙 일주일 차, 100억 규모의 서울역 지하경제를 알게 된 태호!

 

피라미드의 정점.

 

서열 1위 곽흑삼의 존재! 이곳을 벗어나기 위한 태호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줄거리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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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드라마를 군대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만화 원작이 있는줄 모르고 시청했었죠.

 

지하경제의 이야기, 거지의 이야기의 소재가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원작인 웹툰은 나중에 보게 됐는데 

 

드라마 나름대로 해석을 잘한 작품인것같습니다.

 

그리고 배우분들의 연기력 또한 빼놓을수 없죠.

 

이범수님은 뭐 역시나 연기를 아주 찰지게 해주셨죠.

 

그리고 윤계상님.. 솔직히 윤계상님의 작품들을 잘 챙겨보진 않았는데

 

"라스트"를 보고 난 후 부터 하나 둘씩 찾아보고 있습니다.

 

이상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나 보네요 제가;;;

 

뭐 어차피 장첸으로 인해 결국에는 찾아봤겠지만 좀 더 빨리 찾아볼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그리고 서예지님. "라스트"로 인해 처음 봤는데 어후.. 이쁘시더라구요.

 

이후 "무림학교", "화랑", "무법 변호사"를 보면서 어! 서예지네? 하고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위에도 적었다시피 "라스트"는 군대에서 처음 보게 된 드라마네요.

 

"라스트" 내용 대부분이 싸우는 내용이라 군대에서 아주 잘 스며들어

 

나름의 인기를 가진 드라마였습니다ㅎㅎ.

 

신선한 소재이긴 했지만 결과가 뻔히 보이는 드라마라,

 

아.. 빨리 이범수랑 한판 붙었으면 좋겠다하고 보게 되는 드라마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반전없는 마무리였죠. 

 

그런의미에서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았던 드라마인것 같아요.

 

"라스트"최고 시청률은 2.2%입니다.

 

케이블 방송 치고 나쁘지 않은 성적인거 같습니다.

 

"라스트"의 OST는 기억에 나는게 몇 없네요.. 

 

그나마 서문탁 - 라스트가 기억에 나네요. 좋은 곡입니다.

 

이제는 5년전의 드라마

 

"라스트"

 

한 번 쯤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이상 때늦은 드라마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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