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시트콤" 2탄!!

안녕하세요. 몽키망고입니다.

 

"추억의 시트콤" 2탄 지금 시작합니다!

 

11. 논스톱 4

 

방영: MBC 2003.09.15~2004.09.24 (총 248부작)

 

연출: 권익준   극본: 서창만

 

출연: 봉태규, 한예슬, 현빈, 이윤지, 앤디, 오승은, MC몽, 윤종신, 이영은, 장근석 등등

 

논스톱 시리즈 중 가장 OST가 좋았던 시리즈라고 생각됩니다.

 

주제 자체가 밴드 동아리의 대학생들의 이야기라 그런지 노래가 다 좋았었죠.

 

한예슬 - 그댄 달라요, 논스톱 밴드 - 우리가 있잖아, 논스톱 밴드 - Sky High 등등

 

좋은 곡들이 많았던 시리즈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논스톱 시리즈 중 논스톱 4가 제일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12. 논스톱 5

 

방영: MBC 2004.10.04~2005.10.21 (총 257부작)

 

연출: 전진수, 김영진

 

출연: 이정, 구혜선, 박진우, 홍수아, 타블로, 한효주, 이승기, 강경준, 이민우, 정형돈 등등

 

논스톱 시리즈 중 마지막 시리즈인 논스톱 5입니다.

 

좋아하는 가수, 배우, 개그맨분들이 출연했던 시리즈였네요.

 

뭔가 마지막 시리즈라 그런지 지금 생각해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리즈였습니다.

 

13. 올드미스 다이어리

 

방영: KBS 2004.11.22~2005.11.04 (총 232부작)

 

연출: 김석윤, 이상용, 신원호, 김상미

 

출연: 예지원, 지현우, 김지영, 장동직, 오윤아, 김정민, 김영옥, 故한영숙, 김혜옥, 임현식 등등

 

처음 봤을 때 이게 시트콤이 맞나? 하고 봤던 작품입니다. 

 

그냥 드라마가 조금 유머스러운 느낌 아닌가? 하며 봤었죠.

 

하지만 회를 거듭해 나갈수록 굉장히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재미있기도 한 시트콤 맞더군요.

 

개인적으로 세 자매 역의 김영옥, 故한영숙, 김혜옥님의 케미가 아주 좋았던 시트콤입니다.

 

거기에다 우현님의 안쓰러운 연기까지 볼 거리가 많았던 시트콤이었습니다.

 

14. 안녕, 프란체스카

 

방영: MBC 2005.01.24~2005.04.25 (총 12부작)

 

연출: 노도철

 

출연: 심혜진, 이두일, 정려원, 이켠, 박슬기, 박희진, 故신해철 등등

 

뱀파이어의 서울 생활기를 그린 시트콤이었죠.

 

희대의 안성댁 캐릭터가 등장했던 시트콤입니다.

 

그만큼 인기도 많이 끌었던 시트콤이죠.

 

그리고 연기가 대체적으로 다 좋았던 시트콤이었습니다.

 

15. 안녕, 프란체스카 2

 

방영: MBC 2005.05.02~2005.08.01 (총 14부작)

 

연출: 노도철

 

출연: 심혜진, 이두일, 정려원, 故신해철, 박희진 등등

 

안녕, 프란체스카의 시즌 2입니다.

 

다른 시트콤과는 다르게 안녕, 프란체스카는 회차가 작은 시트콤이었네요.

 

저는 솔직히 시즌 1,2로 나누어져 있었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됐네요 ㅎㅎ.

 

시즌 1이 끝나고 바로 다음 주에 시즌 2가 진행되었던 것도 있고

 

시즌 1의 등장인물이 대부분 그대로 나왔기 때문에

 

딱히 시즌이 나누어져 있다는 생각을 못 했었나 봐요 ㅎㅎ

 

그냥 시즌 2에는 좀 더 박여사와 안드레의 비중이 커진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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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안녕, 프란체스카 3

 

방영: MBC 2005.09.05~2006.02.27 (총 52부작)

 

연출: 조희진   극본: 김현희

 

출연: 심혜진, 김수미, 김창열, 현영, 박슬기, 이인성, 김도향 등등

 

시즌 2가 끝나고 한 달여 정도 휴식하고 시작한 시즌 3입니다.

 

시즌 2와는 다르게 등장인물이 대거 변경되었었죠.

 

저에게는 시즌 1,2보다는 임팩트가 적었지만

 

제 기준 김수미님의 하드캐리로 재미있었던 시트콤이자,

 

안녕, 프란체스카의 마지막 시리즈입니다.

 

17. 레인보우 로망스

 

방영: MBC 2005.10.24~2006.11.03 (총 243부작)

 

연출: 이흥우, 김민식

 

출연: 박희진, 김희철, 김기범, 강은비, 고은아, 박희본, 정의철, 황보라 등등

 

논스톱이 끝나고 바로 했던 시트콤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아이돌이 대거 등장했던 시트콤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아 제가 본 것들 중!!)

 

나름대로의 재미와 코믹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는 시트콤이었지만,

 

왠지 저에게는 논스톱 차기작이라는 느낌이었어서 그런지,

 

볼 당시에는 아 논스톱보다 재미없다.. 연기 못한다 하며 혹평만 늘어놨던 시트콤이네요.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고 요즘처럼 시트콤이 없어지고 나니

 

여러 작품들 가운데 레인보우 로망스도 생각이 나면서 그리워 지던 작품입니다.

 

그냥 그 당시에 조금만 더 가벼운 마음으로 봤다면 훨씬 즐겁게 볼 수 있었을 작품인데.. 

 

아쉬움이 남네요 ㅎㅎ

 

18. 거침없이 하이킥

 

방영: MBC 2006.11.06~2007.07.13 (총 167부작)

 

연출: 김병욱, 김창동, 김영기   극본: 송재정, 이영철, 이소정, 최정현, 방봉원

 

출연: 이순재, 나문희, 박해미, 정준하, 김혜성, 정일우, 신지, 서민정, 박민영, 최민용 등등

 

하이킥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이죠!

 

많은 인기를 끌었던 시트콤입니다.

 

시트콤 자제도 재미있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아서 즐겨 보던 작품이었죠.

 

나름의 반전도 가지고 있던 시트콤이라서 몰입을 하고 볼 수 있었던 시트콤입니다.

 

이 당시에 무한도전 역시 인기가 최고치에 다다르고 있을 때라 

 

서로 윈윈하며 더 잘 됐던 시트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저의 무한도전 영상파일을 보다 보면 나오는 질문이 생각나에요ㅎㅎ

 

무한도전이 좋아요? 하이킥이 좋아요? ㅎㅎ

 

19. 지붕뚫고 하이킥

 

방영: MBC 2009.09.07~2010.03.19 (총 126부작)

 

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   극본: 이영철, 이소정, 조성희

 

출연: 이순재, 故김자옥, 정보석, 오현경, 최다니엘, 황정음, 줄리엔 강, 윤시윤, 신세경 등등

 

하이킥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입니다.

 

초반에 볼 때는 아 거침없이 하이킥 보다 재미없다며 역시나 불평을 하던 저였네요 ..ㅎㅎ

 

하지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뭔가 몰입이 되었던 작품입니다.

 

전설의 빵꾸똥꾸가 나왔던 시트콤이죠 ㅎㅎ.

 

배우분들의 연기도 좋았던 시트콤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결말이 다소 황당했던 기억이 있는 시트콤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20.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방영: MBC 2011.09.19~2012.03.29 (총 123부작)

 

연출: 김병옥, 김영기, 조찬주   극본: 이영철, 조성희, 홍보희, 장진아

 

출연: 안내상, 윤유선, 윤계상, 서지석, 이종석, 박하선, 크리스탈, 윤건, 박지선 등등

 

하이킥 시리즈의 마지막이자,

 

저의 마지막 시트콤이었던 작품입니다.

 

분명히 보는 재미가 있었던 작품이지만,

 

본방을 거의 못 봤던 작품이네요. 

 

11년도면 제가 갓 20대가 된 터라 신나게 부어라~! 마셔라! 할 때라,

 

그런 것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제 느낌으로는 하이킥 시리즈 중 가장 별로이긴 했습니다. 

 

분명히 시트콤이긴 한데 뭔가가 아쉬운 느낌의 작품이었습니다.

(근데 저도 정확이 뭐가 아쉬운지 모른다는 게 함정!)

 

아~ 드디어 시트콤 리뷰가 끝이 났네요..

 

이렇게 리뷰를 적으며 다시 한 편 한 편 생각해보니까

 

시트콤을 다시 제작했으면 싶네요 ㅎㅎ

 

하지만 저는 시트콤이 시대를 반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다시 시트콤을 제작한다고 해도 잘 안될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ㅜㅜ

 

어릴 적 시트콤을 보면서 자라서 그런지 이제 시트콤! 하면 그냥 추억입니다 ㅜㅜ

 

저는 가끔 재방으로 돌려주는 시트콤이나 보면서 추억을 회상해야겠네요.

 

이상 몽키망고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