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망고
영화같던 90~00년대 "뮤직비디오 모음 2탄!" 본문
안녕하세요. 몽키망고입니다.
오늘 역시 영화 같던 뮤직비디오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영화 같던 90~00년대 뮤직비디오 모음 2탄!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SG 워너비 - 죄와 벌
하석진, 한은정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교생을 짝사랑하는 학생들을 그린 이야기인듯하지만
갑분 패싸움과 자퇴로 끝이 나는 뮤직비디오.
싸움 도중 말리러 온 교생의 손목시계는 왜 가지고 가는지
이해할 수 없었던 뮤직비디오.
2. SG 워너비 - 살다가
죄와 벌의 다음 이야기를 그린 뮤직비디오.
자퇴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는 뮤직비디오.
서로 싸우다 끝에는 결국 땅에 머리는 맞대고 누워 하늘을 보는 장면이라든지
다수를 혼자서 잘 싸우다가 뜬금없는 한방에 무너지는 장면 등을 가지고 있는
뮤직비디오.
3. SG 워너비 - Timeless
설경구, 김윤진, 강혜정, 김남진, 엄태웅이 나오는 뮤직비디오.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몰입감이 좋은 뮤직비디오.
소매치기범과 여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뮤직비디오.
알고 봤더니 남매네?의 내용
막장이라 더 재미있었던 뮤직비디오.
4. SG 워너비 - 죽을 만큼 사랑했어요.
Timeless와 연결되는 뮤직비디오.
Timeless는 김윤진, 김남진의 이야기였다면,
죽을 만큼 사랑했어요는 설경구, 강혜정의 이야기인 뮤직비디오.
노래는 많이 흥행하지 못해
Timeless에 비해 빛을 보진 못했지만,
좋았던 뮤직비디오.
총 두 발과 세 발은 파괴력부터가 다르다는 걸 알게 해준 뮤직비디오.
5. SG 워너비 - 가시리
진온, 함은정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70~80년대를 배경으로 그린 뮤직비디오.
한글을 모르는 남자와 여학생의 사랑 이야기.
그놈의 자존심이 뭐라고 글자를 읽을 줄 모른다는 걸
편지를 던져서 알려주는 남자 주인공.
새끼 곰이 등장하는 장면이 킬링 포인트.
뒷이야기가 있는 듯한 마무리.
(실제로 있을 수도 있음)
6. SG 워너비 - 멋지게 이별 & 보고 싶어
2008 연가 2부의 뮤직비디오.
송승헌, 故 박용하, 이연희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배우만으로도 볼 거리가 충분했던 뮤직비디오
내용 역시 집중시키기 좋은 소재를 가지고 있는 뮤직비디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영화로 제작되었어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고 느껴지는 뮤직비디오.
비극적인 결말을 가지고 있는 뮤직비디오.
멋지게 이별 & 보고 싶어
다른 버전의 뮤직비디오도 존재하는 걸로 알고 있다.
연가라는 장르가 가능했던 시절이 그리워지는 뮤직비디오.
7. 버즈 -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노래방에서 엄청 자주 봤던 뮤직비디오.
이상한 관계로 시작되는 뮤직비디오.
친구의 바람난 남자친구를 찾으러 왔다가
생뚱맞게 엄청 친해지는 스토리.
나에겐 굉장히 친숙한 뮤직비디오.
(싱크가 조금 안 맞음..)
8. 포지션 - I Love You
신하균, 차승원, 이요원이 나오는 뮤직비디오.
실력파 배우들답게 연기력이 굉장히 좋았던 뮤직비디오.
역시나 노래방에서 많이 봤던 뮤직비디오.
9. M to M - 세 글자
김흥수, 하석진, 정소영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나름의 흥미진진한 소재를 가지고 있는 뮤직비디오.
마지막 부분의 여주의 소리를 지르며 쏘는 조준사격은
사격을 배운 사람만큼 정확했다.
10. M to M - 새까맣게
공포 영화 느낌의 뮤직비디오.
귀신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사연 있는 귀신이 한 사람을 살인자로 만드는 스토리.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1000여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다들 몸 조심하시고!! 마스크 꼭 쓰시고!!
건강하게 (되도록이면 집에서 ㅎㅎ)
지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더 많은 뮤직비디오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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