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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영화 "콘스탄틴" 리뷰

몽키망고 2020. 1. 2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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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콘스탄틴"입니다.

 

감독: 프란시스 로렌스

 

주연: 키아누 리브스, 레이첼 와이즈

 

개봉: 2005.02.08 (15세 관람가)

 

 

매트릭스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영화죠.

 

불멸설의 키아누 리브스에게 어울리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

 

태어날 때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은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 후 다시 살아난 그는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기에 나선다.

 

그래야만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는 자신의 운명이 뒤바뀌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술, 담배에 쩔어 살면서 계속되는 전투에 지쳐만 가던 콘스탄틴.

 

그런 그에게 어느 날, L.A 강력계 소속의 여형사 안젤라가 찾아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칠수록 거대한 어둠의 힘 속으로 빨려 들게 되는 데.... 

 

콘스탄틴은 악마와의 싸움을 포기할 수 없다. 

 

그것만이 그의 유일한 존재 이유이다. 

 

그리고 확실한 건 이 지상에 선악의 균형이 깨져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세계와 지하세계를 모두 경험한 존 콘스탄틴이 

 

악의 세력이 점령한 어둠의 세계를 구원하는 이야기.

 

줄거리는 여기까지 입니다. (네이버 영화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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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에서의 수많은 재방으로 인해 익숙한 영화죠.

 

재방을 할때마다 그만큼 시청률이 나오나 봅니다. 시도 때도 없이 해주던데 ㅎㅎ

 

이 영화 볼만한 영화입니다....아니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신기한 부분은 와~겁나 미치도록 재미있는 영화다 완벽한 띵작 영화 막.. 이런 느낌은 아닌데

 

이상하게 재방송을 할때마다 눈길이 가고 또 계속 시청하게 되는 묘한 매력을 가진 영화입니다.

 

헬 블레이저라는 원작만화가 있는 작품이다 보니 판타지가 강하고 다소 유치하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보게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인 존 콘스탄틴의 쿨함은 정말.. 보는내내 좋았습니다.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를 그만큼 잘한 부분도 있겠네요.

 

화려한 연출로 인해 다소 난잡해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치만 저는 좋게 봤습니다 . 연출도 괜찮았고 CG도 적절하게 들어간거 같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콘스탄틴"이 05년도 작품이라는걸 감안하고 본다면 훌륭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대가 변할수록 더더욱 좋은 평가를 받게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이해가 되지않는건 영화 포스터에는 절대 액션이라는 문구가 있던데..

 

"콘스탄틴"에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절대 액션이라는 말에 이 영화를 보게 되시면 저는 무조건 후회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에 액션은 기대한 만큼 많지도 그렇게 훌륭하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액소시즘, 악마와 천사, 악마의성경과 같은 내용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이 영화는 치고박는 액션신이 없어도 충분히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기억에 남는 대사나 장면은 ... 솔직히 "콘스탄틴"하면 누구나가 제일 첫 번째로 뽑을 명장면

 

루시퍼에게 존 콘스탄틴이 중지를 치켜드는 장면이죠! 저 역시 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05년 02월 08일개봉해서 관객수 약 173만명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5년 당시 흥행에는 실패한 작품이라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시대가 지나면서 더더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요즘도 케이블채널에서 자주 재방송 되는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15년이 지난 지금도 수 없이 많은 재방송을 할 정도인 영화 

 

"콘스탄틴"

 

저는 추천합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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