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드라마 "힐러"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드라마는 KBS2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힐러"입니다.

 

방영: KBS2 2014.12.08~2015.02.10 (20부작)

 

연출: 이정섭, 김진우   극본: 송지나

 

주연: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

 

 

남자가 봐도 멋있는 배우 지창욱님 주연의 드라마입니다.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본 드라마네요.

 

 

레전드급 심부름꾼 "힐러" 서정후는 오늘도 새 의뢰를 수행하다가,

 

 라이벌 상수파와 격전을 벌이게 된다.

 

스타기자 김문호는 생방송 중에 또 사고를 치고,

 

B급 인터넷신문 연예부 기자인 영신은 오늘도 특종을 꿈꾸며 스타를 뒤쫓는다.

 

문호는 힐러에게 의뢰를 한다.

 

채영신의 모든 것을 알아오라는 것,

 

영신을 밀착 조사하던 중, 정후는 영신의 과거 중에 한 조각을 알게 된다.

 

정후가 지하철에서 접촉했던 고객이 사체로 발견되면서 힐러가 살해용의자로 지목되고,

 

민자는 정후에게 철수하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정후는 영신의 주변에서 흥미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줄거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완전 초반 줄거리만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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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사 백동수"를 안 본 사람이라... 지창욱님을 "힐러"에서 처음 보게 된 케이스입니다.

 

와.. 뭐가 저리 잘생겼나.. 하고 봤네요.

 

연기도 잘하시고 다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상대역은 박민영님.. 완전 귀여우심.. 올해로 이미 30대 중반이신걸로 알고 있는데

 

저 당시면 20대 후반이신가.. 완벽한 동안 얼굴이십니다.

 

연기도 좋았죠.

 

아 그리고 드라마에서는 자주 보기 힘들었던 유지태님도 출연하셨습니다.

 

역시나 멋지시더군요ㅎㅎ

 

그리고 이 드라마에는 감초같은 조연분들이 대거 등장했던 드라마입니다.

 

박상원, 도지원, 우희진, 박상면, 김미경, 오광록, 박원상, 장성범, 우현, 박상욱, 조한철,

 

오종혁, 이문식, 김리나님 등등의 많은 분들이 열연을 해주셨던 드라마죠.

 

드라마 자체도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연출도 좋았고 스토리라인도 좋게 진행된거 같습니다.

 

저에게는 뭔가 신선한 주제였고 흥미를 끌기 딱 좋은 주제였던것 같습니다.

 

먼치킨을 굉장히 좋아하는 저에게는 주인공이 초반에 먼치킨적 요소를 가진 인물로,

 

그려져 또한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며 시청을 했었네요 ㅎㅎ.

 

"힐러"에서 벤 - you 라는 곡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지창욱 - 지켜줄게라는 곡도 괜찮습니다.

 

지창욱님은 OST에도 참여를 하셨네요 ㅎㅎ.

 

"힐러"의 최고 시청률은 10.3%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다소 낮은 시청율이 나왔네요.. 아쉽습니다.

 

그래도 14년도 KBS연기대상에서 남자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요즘은 애니메이션 리뷰에 치중하다보니 오랜만의 드라마 리뷰인듯하네요 ㅎㅎ.

 

오랜만인 만큼 제가 굉장히 재미있게 본 "힐러" 리뷰부터 돌아왔습니다 ㅎㅎ.

 

14년 연말의 이 드라마 당시 저는 군인이었던지라 밖에서의 인기는 어느정도였는지 모르지만,

 

혹시나 못보신 분들 계시다면

 

강추합니다.

 

이상 때늦은 드라마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