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망고
때늦은 영화 "모노노케 히메" 리뷰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모노노케 히메"입니다.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개봉: 2003. 04. 25.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수백년전 야마토 조정과의 싸움에서 패한 후 북쪽 변방에 숨어서 생활하고 있는 에미시 일족.
평화로운 마을 부근의 숲에 어느날 갑자기 타타리가미가 나타난다.
인간에 대한 증오와 원망이 가득찬 타타리가미는 마을로 돌진하고,
에미시의 차기 족장 아시타카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재앙신에게 활을 날린다.
결국 재앙신을 쓰러뜨린 아시타카는 그 대가로,
오른팔에 죽음의 각인이 새겨지고 죽음의 저주를 받게 된다.
아시타카는 마을의 무녀 히이사마로부터 서쪽에서 불길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고,
죽을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하고는 서쪽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요즘까지도 즐겨보는 애니메이션.
국내에서도 굉장히 인기가 좋았던 애니메이션 영화.
자연을 파괴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 대한 충고를 주는 듯한 영화.
연출과 영상미가 훌륭.
남자 주인공이 살짝 먼치킨 냄새가 나서 좋았던 영화.
여주는 늑대에게 키워졌는데 어떻게 인간들과 대화가 통하는지 의문이 들었던 영화.
(뭐 하나하나 다 따지고 들면 끝이 없이 깔 수 있긴 함..)
OST가 영화에 더 몰입할 수 있게 만듦.
나오는 각각의 캐릭터들이 매력적이었던 영화.
"이웃집 토토로"의 잔잔한 느낌은 없지만,
액션이 많고 더 몰입되는 영화였다고 생각함.
언제나 이런 느낌의 영화는,
결말 그 이후를 짧게나마 보여줬으면 함.
벌써 약 20년 전의 애니메이션 영화이지만,
요즘도 재미있게 보는 애니메이션 영화 중 하나.
03년 04월 25일에 개봉했던 영화.
당시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함께
"지브리" 3대 작품으로 통했던
"모노노케 히메"
추천합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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