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영화 "너의 이름은"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너의 이름은"입니다.

감독: 신카이 마코토.

개봉: 2017. 01. 04.

 

국내에서 굉장히 인기 있었던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천년 만에 다가오는 혜성 기적이 시작된다.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반복되는 꿈과 흘러가는 시간 속, 

마침내 깨닫는다. 우리, 서로 뒤바뀐 거야? 

절대 만날 리 없는 두 사람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 되다.

서로에게 남긴 메모를 확인하며,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 ‘타키’와 ‘미츠하’ 언제부턴가 더 이상 몸이 바뀌지 않자,

자신들이 특별하게 이어져있었음을 깨달은 ‘타키’는 ‘미츠하’를 만나러 가는데... 

잊고 싶지 않은 사람 잊으면 안 되는 사람 너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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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늦게 본 영화.

힐링 그 자체의 영화.

영상미가 좋음.

OST는 굉장히 인기를 끌었음.

예전 국내 영화 "체인지"를 떠올리게 하는 설정.

여자 주인공의 말을 믿어주는 친구들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스토리.

힐링하기 정말 좋은 영화.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몸이 바뀌고 일어나는 스토리가 피식하게 해줌.

서로를 잊지 않으려는 노력이 좋았음.

이런 영화의 특징이겠지만,

결말 이후의 모습을 좀 더 보여주었으면 함.

몸이 바뀐다고 생각한다면,

나 역시 저런 식으로 확인해 볼 거 같은 느낌.

시대를 초월해 만남이 이루어졌을 때는 감동까지 옴.

정말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던 애니메이션 영화.

여러 번 봐도 재미있다는 느낌.

17년 01월 04일에 개봉해 관객 수 약 379만 명을 올린 영화.

애니메이션 영화치고 

관객 수가 굉장히 많았다고 생각하는 영화

그만큼 재미있었던 

"너의 이름은"

강추합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