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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리뷰

몽키망고 2022. 3. 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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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입니다.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개봉: 2004. 12. 23.

 


04년 개봉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 수를 동원했던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마녀의 저주로 인해 할머니가 된 소녀 '소피'

절망 속에서 길을 걷다가 거대한 마법의 성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과 마법사 하울의 계약을 깨주면 저주를 풀어주겠다는 

불꽃 악마 캘시퍼의 제안을 받고 청소부가 되어 ‘움직이는 성’에 머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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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우선 OST가 굉장히 좋았던 영화.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노노케 히메"와는 다르게

일본이 배경이 아닌

서양을 배경으로 한 영화.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 영화.

한때 자신의 최애 캐릭터를 하울이라 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정도로,

남주가 멋있게 나왔음.

수수한 여주인공이 나옴.

굉장히 뜬금없이 황야의 마녀에게 저주를 받음.
(아직도 왜 그런 저주를 하는지 모르겠음)

주인공도 그런 저주를 받았는데

생각보다 상황 파악을 잘함.

뭔가 시작부터 당황스러운 스토리로 전개가 되지만,

그럼에도 재미있는 신기한 영화.

매력 있는 캐릭터들이 많은 영화.

노파가 된 여주인공, 마법사 하울, 허수아비와 불의 악마 캘시퍼 등등..

노파의 무단 침입에도 딱히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음.

그리고 너무 당연하다는 듯 그 집의 일원이 되어있음.
(허수아비도 함께)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신기한 영화인 듯.

 

힐링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함.


04년 12월 23일 개봉해 관객 수 약 261만 명을 올린 영화.

04년에 200만이 넘는 관객 수를 동원했던

애니메이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추천합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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