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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영화 "월레스와 그로밋 - 화려한 외출" 리뷰

몽키망고 2022. 4. 1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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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월레스와 그로밋 - 화려한 외출"입니다.

감독: 닉 파크.

개봉: 1997. 02. 07.

 


어릴 적을 생각하면 생각나는 영화.

"나 홀로 집에"시리즈와 함께 추억을 떠올려주는 영화입니다.

 


치즈를 구하러 떠나는 달나라 여행 이야기.

크래커에 치즈를 얹어 먹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월레스는

어느 날 벽장에 치즈가 떨어진 것을 발견하고는

주말여행지로 달나라를 갈 계획을 세운다.

그 이유는 달은 월레스가 좋아하는 치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

월레스와 그로밋은 마침내 로켓을 만들어 치즈로 된 달에 착륙하는데,

온통 치즈로 덮여 있는 달에 도착하여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월레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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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영화.

바보 같은 월레스와 똑똑한 강아지 그로밋의 달 탐험기.

나에겐 추억의 영화.

바보 같은 월레스이지만,

생각해 보면 혼자서 우주선도 만드는 천재 중의 천재.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 중 가장 처음 본 작품.

97년 당시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던 영화.

달에서 먹는 치즈가 정말 맛있어 보였음.

추억 회상과 힐링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영화.

달의 지킴이 같은 로봇.
(그의 주머니는 도라에몽과 같았다.)

약 23분의 짧은 러닝타임.

월레스, 그로밋, 달 지킴이 로봇의 등장만으로도 

23분을 순삭 시켜버리는 영화.

힐링하기 좋은 영화.

약 25년 전의 애니메이션 영화.

"월레스와 그로밋 - 화려한 외출"

강추합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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