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드라마 "비밀의 숲 2"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드라마는 tvN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비밀의 숲 2"입니다.

 

방영: tvN 2020. 08. 15. ~ 2020. 10. 04. (총 16부작)

연출: 박현석   극본: 이수연.

출연: 조승우, 배두나, 최무성, 김영재, 이준혁, 박성근, 박지연, 전혜진, 이해영 등등..

 

17년에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 2입니다.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검ㆍ경 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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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시즌1 을 재미있게 봤기에

바로 시즌 2까지 몰아봤던 드라마.
(이래서 완결이 난 후에 몰아보는 걸 좋아하는 1인)

시즌 1에 다소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줄 알았던,

황시목 검사가 여전히 감정을 느끼지 못함.

한여진 경위는 어느새 경감으로 승진.

시즌 1 때와 마찬가지로,

경ㆍ검의 고위층을 파헤치는 

황시목 검사와 한여진 경감 듀오.

시즌 2에서 역시 한조 그룹이 등장하긴 하나,
(이 회장이 안 나와서 다소 아쉬웠음..)

시즌 3을 염두에 둔 것인지,

시즌 2에서는 딱히 비중이 크지 않음.

역시나 배우분들의 연기력은 뛰어났던 드라마.

결말을 악을 심판하는 다소 그려지는 결말로 이어지지만,

그 사이사이의 스토리가 좋았던 드라마.

"비밀의 숲 2"의 최고 시청률은 9.4%.

시즌 1때 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뒀던 드라마

"비밀의 숲 2"

추천합니다.

이상 때늦은 드라마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