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드라마 "비밀의 숲"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드라마는 tvN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비밀의 숲"입니다.

연출: 안길호   극본: 이수연.

출연: 조승우, 배두나, 이준혁, 유재명, 신혜선, 박진우, 최재웅, 최병모, 이경영 등등..

 

17년에 방영했던 드라마죠.

조승우, 배두나 주연의 드라마입니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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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봤던 드라마.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검사가 점차 감정을 배워가는 이야기인 듯.

부정부패를 다룬 전형적인 이야기이긴 하나,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스토리는 다소 뻔한 결말로 이어지긴 하지만,

그 속에 한여진과 황시목을 제외한다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누가 범인인지 계속해서 추리하게 만드는 드라마.

검사가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면,

얼마나 냉정하게 사건을 바라볼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드라마.

악의 근원인 이 회장 역에는 역시나 이경영 배우님이 수고해 주신 드라마.

다소 늘어질 수도 있는 법한 장면에서,

맛깔나는 조연분들의 연기력으로 잘 다듬어진 드라마인 듯.

박무성을 죽인 범인을 찾는 사건에서,

자연스럽게 한조 그룹의 비리까지 잘 연결시킨 드라마.

꽤나 흥미진진하게 봤던 드라마.

주조연분들의 연기력으로 빛내던 드라마라고 생각함.

"비밀의 숲"의 최고 시청률은 6.6%.

NETFLIX에서도 많은 인기에 힘입어 시즌 2까지 제작되었던

"비밀의 숲"

추천합니다.

이상 때늦은 드라마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