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드라마 "닥터 이방인"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드라마는 SBS에서 방영했던

 

소설원작의 드라마 "닥터 이방인"입니다.

 

방영: 2014.05.05~2014.07.08 (20부작)

 

연출: 진혁, 홍종찬   극본: 박진우, 김주

 

주연: 이종석, 진세연, 박해진, 강소라

 

원작자: 최지영

 

 

"학교2013"과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은,

 

이종석님 주연의 드라마입니다.

 

 

내용은 천재 탈북 의사 박훈이 한국 최고의 병원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의사 집단에 끼지 못하고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입니다.

 

(네이버 드라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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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드라마를 군 입대 후 알게 되었습니다.  (뻘소리지만.. 군대를 늦게감 ㅜㅜ)

 

다소 TV시청이 자유롭던 부대에서 한껏 집중해서 봤던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 재미있습니다. 원작이 있는 작품이라 그런지 소재도 신선했고 스토리라인도 좋았습니다.

 

저는 "닥터 이방인"을보고 이종석님의 드라마를 따로 찾아보게 되었죠. (팬이 되었습니다.)

 

"닥터 이방인"을 얘기할때 저는 군대를 빼먹을 수가 없네요..

 

당시 이종석 덕후였던 선임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후로는 저 역시 후임들에게 "닥터 이방인" 재미있다며 소개하곤 했었죠 ㅎㅎ.

 

"닥터 이방인"을 한 5~7번 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스토리가 생각보다 더디게 진행된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제는

 

많이 봐서 내용을 다 알고 있어서 그런지..

 

안꼬아도될 부분도 꼬아놓은 느낌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극중에 나오는 박훈의 먼치킨 의술은 눈을 반짝이기에 충분했던것 같습니다.

 

"뉴 하트"이 후 메디컬 드라마에 흥미가 없던 저를 다시금 흥분시킨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OST는 "이기찬 - 지금 만나러 가요" << 이 노래가 메인 테마곡이기도 하고 좋습니다.

 

"닥터 이방인"은 2014년에 방영했죠.

 

날짜를 보니 입대 하기 한달전에 끝이 났네요 ㅎㅎ.

 

TV에서 재방송 하는걸 한번인가 본 기억이 있네요. 

 

요즘에는 자취를 감춘것 같지만..

 

"닥터 이방인"의 최고 시청률은  14%입니다.

 

나름대로 준수한 성적을 거둔 드라마 였습니다.

 

저는 좀 많이 본 드라마라 가끔 다시 볼때 스킵스킵해서 좋아하는 부분만 보곤했는데,

 

이글을 쓰고 있으니 다시 한번 쭉 보고 싶긴하네요.

 

벌써 6년이 지난 드라마죠. 14년 당시 SBS에서 인기있는 드라마가 많이 나와 

(별그대, 쓰리데이즈,미녀의탄생,피노키오 등등)

 

다소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듯한 이 드라마 저는

 

추천드립니다.

 

이상 때늦은 드라마 리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