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망고
때늦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리뷰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드라마는 SBS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입니다.
방영: SBS 2015.10.05~2016.03.22 (50부작)
연출: 신경수 극본: 김영현, 박상연
출연: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정유미 등등
제가 좋아하는 사극 드라마입니다.
저는 군대에서 봤었습니다..
'고려'라는 거악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 입니다.
고려말 이성계와 정도전이 조선을 개국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그 속에서 육룡 "이방원, 정도전, 분이, 땅새, 무휼, 이성계"가 만들어 내는 이야기입니다.
(네이버 드라마 참조)
우선 이 드라마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 정말 좋은 드라마 였습니다.
물론 극중 허구의 인물들 역시 등장하지만 역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는 대체로 전부 재미있죠.
배우분들 역시 연기 잘하시고 좋았습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군대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전역이 16년 5월이라 이 드라마가 끝나면 나도 전역이 코앞으로 다가오겠구나 하며,
기쁘게 봤던 드라마 였습니다 ㅎㅎ.
스토리 역시 좋았습니다.
드라마는 작가 놀음이라고 했던가요?
저에게는 "대장금,"서동요", "뿌리깊은 나무"등 많은 작품으로 친숙하신 김영현작가님과,
박상연작가님의 작품이라 믿고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액션신이 정말 멋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드라마 이후 변요한님과 윤균상님의 작품을 찾아 보곤 했습니다.
하.. 두분 다 멋있네요..
"육룡이 나르샤" OST는 국카스텐의 무이이야를 저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무이이야 변요한님 버전도 있는데 이것 역시 굉장히 좋습니다.
무이이야 말고도 좋은 OST를 많이 가지고 있는 드라마 입니다.
"육룡이 나르샤"의 최고 시청률은 17.3%입니다.
나름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던 작품입니다.
길고 긴 50부작이라 후반으로 가면서 다소 지루하다 느끼실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15년도에 방영했던 "육룡이 나르샤"
사극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분들, 검으로 하는 액션신을 보고싶으신분들에게
추천 합니다.
이상 때늦은 드라마 리뷰 였습니다.
'때늦은 영화,드라마 리뷰 >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때늦은 드라마 "뉴하트" 리뷰 (0) | 2020.01.25 |
---|---|
때늦은 드라마 "신의" 리뷰 (1) | 2020.01.24 |
때늦은 드라마 "닥터 이방인" 리뷰 (0) | 2020.01.22 |
때늦은 드라마 "아이리스1" 리뷰 (0) | 2020.01.22 |
때늦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리뷰 (0) | 2020.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