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영화 "이터널스"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이터널스"입니다.

감독: 클로이 자오

출연: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등..

개봉: 2021. 11. 03.

 

마블 스튜디오의 새로운 히어로의 영화!

7000년 전부터 데비안츠로부터 인간을 지켜온 히어로들의 이야기입니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7000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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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님이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이미 엄청난 이슈를 달궜던 영화죠.

저 역시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 히어로물에 흥미를 잃어갈 때

마동석님의 출연 소식을 듣고 이 영화는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영화네요 ㅎㅎ

음.. 제 평은 마블 치고 생각보다는 좀.. 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물론 엄청난 기대를 하고 봐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영화는 점차 진행될 "이터널스2","이터널스3"가 더 기대되는 영화이긴 했네요.

"어벤저스 엔드게임"으로 눈이 너무 높아진 탓일까요..

"이터널스"의 액션신은 대체적으로 속도감이 더딘 느낌이었네요.

물론 타격감은 마동석님의 묵직한 한 방 한방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속도감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던 영화네요.

음.. 거의 막바지 부근에 이카리스와 마카리의 액션신에서 그나마 오.. 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만화가 원작이라 스토리가 이렇게 진행될 수밖에 없긴 하겠지만,

이터널스 멤버가 너무 많아 어지러운 느낌이었네요.

차라리 영화를 여러 편 찍는다 생각하고 이카리스, 세르시, 스프라이트가 한 사건을 마무리하고 

조용히 숨어 지내는 다른 히어로들을 찾으러 가면서 1편이 끝났다면 훨씬 깔끔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캐릭터 마다의 매력을 제대로 못 살린 느낌이 들었던 이번 "이터널스"였네요.
(평소 마블의 덕후라.. 굉장히 아쉬운 마음에 단점만 풀어놓게 되네요 ㅜㅜ)

 

"이터널스"는 두 가지의 쿠키영상이 있습니다.

 

전부 보고 나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이터널스"는 21년 11월 03일에 개봉해서 관객 수 약 293만 명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1월 27일 현재에도 상영 중입니다.)

엄청난 기대감으로 인해 생각보다 혹평이 많은 영화 "이터널스"

저는 마블 덕후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