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망고
때늦은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리뷰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입니다.
감독: 존 왓츠.
출연: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베네딕트 컴버배치, 존 파브로, 제이콥 배덜린 등등..
개봉: 2021. 12. 15.
마블에서 유일하게 짠 내 나는
다정한 이웃 "스파이더맨" 시리즈입니다.
‘미스테리오’의 계략으로 세상에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는,
하루아침에 평범한 일상을 잃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면서 각기 다른 차원의 불청객들이 나타난다.
‘닥터 옥토퍼스’를 비롯해 스파이더맨에게 깊은 원한을 가진,
숙적들의 강력한 공격에 ‘피터 파커’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뭔가 "스파이더맨"의 "어벤저스 엔드게임" 느낌의 영화.
금수저 피터 파커의 이야기에서,
내가 알던 옆집의 가난한 피터 파커의 이야기로 돌아가는 영화.
역대 "스파이더맨" 영화 중,
단연 최고로 답답, 갑갑했던 피터의 활약!
(개인적으로 답답함이 "스파이더맨"영화 특징이라고 생각함)
역대 빌런들의 등장!
고블린, 닥터 옥타비우스, 샌드맨, 일렉트로, 리저드의 등장.
그리고 "스파이더맨"의 원조 토비 맥과이어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앤드류 가필드의 등장!
(난 솔직히 이 두 사람 등장 때문에 "스파이더맨"봤음)
세 명의 스파이더맨이 보여주는 티키타카와
형제처럼 피터가 피터와 피터를 이해하는 장면은 훈훈했음.
역대 "스파이더맨" 배우들과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으로 인해,
"스파이더맨" 영화 중 가장 기대하고 봤던 영화.
기대하고 봤지만 그 기대를 넘어서는 만족감을 받고 나옴.
이번 영화로 인해,
내가 알고 있던 기존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의 환경과
마블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의 환경이 같아졌다고 생각함.
(토니 스타크 빨 금수저 피터 파커가 사라지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딱 사고 칠 때 등장하고,
중간에 피터 파커에게 당해주고,
마지막에 마무리&정리하러 나옴.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어벤저스 엔드게임"에서도 그랬지만,
이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도,
닥터 스트레인지는 약하게 나옴.
엄청 갑갑하게 봤던 영화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역대 피터 파커 배우들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티켓 표가 아깝지 않았던 영화.
쿠키영상은 2가지가 존재함.
(쿠키영상 1가지 나오고 화장실 갔다 오시는 걸 추천)
21년 12월 15일에 개봉해 관객 수 약 534만 명을 올린 영화.
(21년 12월 30일 현재에도 절찬 상영 중임)
코로나로 인해 만남이 자제되는 요즘
총 동창회 같았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강추합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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