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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영화 "악마를 보았다" 리뷰

몽키망고 2022. 2. 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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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악마를 보았다"입니다.

감독: 김지운. 

출연: 이병헌, 최민식, 전국환, 천호진, 오산하, 김윤서, 최무성 등등..

개봉: 2010. 08. 12.

 


범죄 스릴러 장르에 한 획을 그은 영화죠.

이병헌, 최민식 주연의 영화입니다.

 


국정원 경호요원 ‘수현’은 약혼녀 주연이 잔인하게 살해당하자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분노로 

가장 고통스러운 복수를 다짐한다. 

수현은 연쇄살인마 ‘장경철’이 범인임을 알아내고 

죽을 만큼의 고통만 가하고 놓아주기를 반복하며 처절한 응징을 시작한다. 

그러나, 

악마보다 더 악랄한 살인마 장경철은 

난생처음 만난 대등한 적수의 출현을 즐기며 반격에 나서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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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봤던 영화.

복수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듯한 영화.

배우진의 완벽한 연기력.

청·불 영화답게 굉장히 잔인한 영화.

자극적 그 자체의 영화.

배우진들의 연기력이 훌륭함.

잘 보지 못했던 최민식님의 빌런 중의 빌런 역할.

"악마를 보았다"의 제목이,

주인공 수현을 말하는 것 인지 아니면,

연쇄 살인마 장경철을 말하는 것인지 궁금해지는 영화.
(아마 서로가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인 듯..)

수현이 장경철을 잡았다 풀어줬다를 반복하며,

뭔가 범죄를 방관한다는 느낌도 들게 했음.

(소름...)

결국 복수에 눈이 멀어도 악마가 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

청·불 범죄 스릴러 장르로는 "추격자"이후로,

손에 땀을 쥐면서 봤던 영화.

벌써 개봉한지 12년이 지난 영화.

하지만 여전히 봐도 소름 돋는 영화.

"악마를 보았다" 10년 08월 12일에 개봉해,

관객 수 약 181만 명을 올린 영화.

*수상 내역*

2010

6회 대한민국 대학 영화제 - 편집상

13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 올해의 남자배우상

31회 청룡영화상 - 촬영상, 조명상, 음악상

47회 대종상 영화제 - 조명상

2011

5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 - 최우수 편집상

18회 제라르메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 비평가상, 학생 심사위원 상, 관객상

29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 금 까마귀상

31회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 - 작품상

47회 백상예술대상 - 대상을 수상함.

"영화를 보았다"

범죄 스릴러 장르를 즐겨 보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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