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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영화 "헌트" 리뷰

몽키망고 2022. 9. 1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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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헌트"입니다.

개봉: 2022. 08. 10.

감독: 이정재.

출연: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김종수 등등..

 


5공화국 때의 이야기를 풀어낸 영화.

이정재 배우가 감독인 영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라!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 팀 ‘박평호’와,

국내 팀 ‘김정도’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 색출 작전을 시작한다.

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사항들이 유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

날 선 대립과 경쟁 속, 

해외 팀과 국내 팀은 상대를 용의선상에 올려두고 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찾아내지 못하면 스파이로 지목이 될 위기의 상황, 

서로를 향해 맹렬한 추적을 펼치던 ‘박평호’와 ‘김정도’는

감춰진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

마침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되는데…

하나의 목표,

두 개의 총구 의심과 경계 속 두 남자의 신념을 건 작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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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본 영화.

흥미롭게 봤던 영화.

5공화국 때의 큰 사건들을 묶어 놓은 듯한 영화.

배우진들만 보고 보게 됐던 영화이지만,

굉장히 만족하고 나왔던 영화.

대부분 실화였던 사실들의 이야기들이 등장하여 흥미를 이끌었던 영화.

그리고 영화 속에 등장하던 수많은 우정 출연을 찾는 재미도 한몫 거들었음.

주 내용은 국내 팀과 해외 팀 간의 스파이 찾기.

그 와중 배경으로 지나가는 5공때의 큰 사건들.

또 그 와중 숨은 우정 출연 찾기까지.

이렇게 세 가지만 가지고 영화를 봐도,

영화가 끝날 때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던 영화.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이정재 님을 신뢰할 수 있게 만든 영화.
(한 편으로는 아직 부족하겠지만 ㅎㅎ)

한국 영화 특징이라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주연들의 좀비와 같은 생명력은 개인적으로 별로임.

차라리 먼치킨 캐릭터로 만들었으면 좀 더 재미있었을 느낌.

22년 08월 10일에 개봉해 관객 수 약 430만 명을 올린 영화.

이정재 감독의 데뷔작인 영화

"헌트"

추천합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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