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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영화 "공조 1" 리뷰

몽키망고 2022. 9. 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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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공조 1"입니다.

개봉: 2017. 01. 18.

감독: 김성훈.

출연: 현빈, 유해진, 故김주혁, 장영남, 이동휘, 임윤아, 공정환, 이해영 등등..

 


요즘 뜨거운 영화

"공조 2"의 시작인 영화.

 


비밀리에 제작된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하려는 내부 조직에 의해,

작전 중 아내와 동료들을 잃게 된 특수 정예부대 출신의 북한형사 ‘림철령’.

동판을 찾아야만 하는 북한은,

남한으로 숨어든 조직의 리더 ‘차기성’을 잡기 위해,

역사상 최초의 남북 공조수사를 요청하고,

그 적임자로 철령을 서울에 파견한다.

한편, 

북한의 속내가 의심스런 남한은 먼저 차기성을 잡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고,

정직 처분 중인 생계형 형사 ‘강진태’에게

공조수사를 위장한 철령의 밀착 감시를 지시한다.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철령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진태.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한 팀이 될 수 없는 남북 형사의 예측불가 공조수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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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2"를 보고 와서 다시 한번 보게 됐던 영화.

액션보다는 코믹이 더 좋았던 영화.

남·북 형사들이 범죄자 차기성을 잡기 위해 공조수사를 펼치는 내용.

개인적으로 "공조 2"보다 "공조 1"의 액션을 더 선호함.

"공조 1"때의 액션신이 좀 더 잘 다듬어진 느낌을 받음.

두 주연 간의 케미가 빛났다고 생각하는 영화.

그리고 감초 같은 진태의 가족들이 더욱 영화를 재미있게 만들었음.

영화가 전개되는 동안 너무 무거운 분위기가 없어서 좋았던 영화.

두 번째로 보는 만큼 확실히 처음에 못 봤던 장면들이나,

이제서야 눈에 익은 배우들이 보여서 좋았음.
(이런 게 영화를 다시 보는 묘미인 듯)

벌써 5년 전의 영화이지만 딱히 오래되었다는 느낌이 없는 영화.

내용의 전개는 시작부터 뭔가 예상이 가능한 딱 그 정도인 듯.
(뭔가 배우만 보고도 대충 그려지는 듯한 느낌을 받음)

그럼에도 재미있게 즐기며 볼 수 있다고 생각함.

17년 01월 18일에 개봉해 관객 수 약 781만 명을 올린 영화.

700만이라는 흥행을 올린 영화.

"공조 1"

추천합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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