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영화 "추격자"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 추격자" 입니다.

 

감독: 나홍진.

 

주연: 김윤석, 하정우

 

개봉: 2008.02. 14. (청소년 관람불가).

 

 

08년 시작을 춥게 만들었던 영화죠.

 

한국 스릴러,액션 장르의 명작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출장안마소를 운영하는 전직 형사 '중호'.

 

최근 데리고 있던 여자들이 잇달아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조금 전 나간 미진을 불러낸 손님의 전화 번호와

 

사라진 여자들이 마지막으로 통화한 번호가 일치함을 알아낸다.

 

하지만 미진 마저도 연락이 두절되고ㆍㆍㆍㆍ

 

미진을 찾아 해매던 중 우연히 '영민'과 마주친 중호.

 

옷에 묻은 피를 보고 영민이 바로 그놈인 것을 직감하고,

 

추격 끝에 그를 붙잡는다.

 

실종된 여자들을 모두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담담히 털어 놓는

 

영민에 의해 경찰서는 발칵 뒤집어 진다.

 

그러나 영민을 잡아둘 수 있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다.

 

공세우기에 혈안이 된 경찰은 미진의 생사보다는 

 

증거를 찾기에만 급급해 하고,

 

미진이 살아있다고 믿는 단 한 사람 중호는

 

미진을 찾아 나서는데ㆍ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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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짤막하게 여기까지 입니다.

 

추격자.. 크~ 명작이죠 이 영화 추천합니다.

 

제가 공포물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거보고 굉장히 흥분한 영화 중 하나입니다.

 

영화 개봉 당시 추격자를 보신분들은 

 

무서워서 밤에 잘 안돌아다녔다는 소문이 들릴 정도로

 

그 당시 굉장한 인기였죠.

 

"추격자"에서 영민 역을 맡았던 하정우님의 눈만 봐도 무서웠다죠 ㅎㅎ.

 

이 영화 캐스팅도 좋았죠. 

 

믿고 보는 배우 김윤석님,

 

먹방의 달인 하정우님, 벌써 다 커버린 김유정양까지 출현했죠.

 

기억에 남는 대사나 장면은 역시나

 

"야, 4885 너지?" 추격자 최고의 명대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08년 02월 14일에 개봉해서 관객수 약 500만명을 올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청불 판정 받은 영화인데 500만이면 굉장히 흥행작인거죠.

 

요즘도 늦은밤 가끔 보곤 하는데 역시 재미있네요.

 

어제와 같이 오늘도 12년 전 영화리뷰였습니다.

 

"추격자" 역시 요즘 TV에선 자주 방영해주진 않죠.

 

혹시 이 영화 못보신 분들 계시다면 또 무서운영화 좋아하신다면!

 

강추입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