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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영화 "설국열차" 리뷰

몽키망고 2020. 5. 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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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설국열차"입니다.

 

감독: 봉준호

 

출연: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애드 해리스, 존 허트, 틸다 스윈튼 등등

 

개봉: 2013.08.01 (15세 관람가)

 

 

"기생충"봉준호 감독님 작품이죠.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님 주연의 영화입니다.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 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마침내 기차 전체를 해방 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윌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맨 앞쪽 엔진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줄거리는 여기까지입니다. (네이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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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배우분들이 대거 등장하는 국내 영화입니다.

 

우선 이런 류의 영화를 보면 왠지 모를 국뽕이 차오르네요 ㅎㅎ.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설국열차"를 3번은 넘게 본 것 같은데

 

주인공이 우리들의 캡틴! 크리스 에반스님인 걸 최근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완전 충격이었습니다.

(왜 몰랐지..)

 

나름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실제로 관객수도 엄청난 영화였죠.

 

국내 영화에 외국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영화는 요즘에도 찾아보기 힘들죠.

 

뭔가 그자체만으로도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주제가 심오한 듯 뚜렷한 영화였네요.

 

역시나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라는 듯한 느낌이 강한 영화였네요.

 

이 영화에는 "괴물"의 히로인 두분이 나오시죠.

 

송강호,고아성님이 등장합니다.

 

역시나 "설국열차"에서도 열연을 해주셨습니다.

 

"설국열차"13년 08월에 개봉해서 관객수 약 930만명을 올린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많은 흥행에 힘입어,

 

14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 올해의 감독상, 50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 감독상,

 

56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 미술상, 1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 각본상,

 

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34회 청룡영화상 - 감독상, 미술상, 50회 대종상 영화제 - 편집상, 미술상,

 

22회 부일영화상 - 최우수 작품상, 촬영상, 미술/기술상등의 많은 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요즘 TV를 자주 안봐 케이블 채널에서 재방영을 해주는지 잘 모르겠지만

 

1~2년 전엔 케이블 채널에서 꽤나 재방영 해주던 영화입니다.

 

안보신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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