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망고
때늦은 영화 컨저링유니버스 "컨저링" 리뷰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컨저링"입니다.
감독: 제임스 완
출연: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릴리 테일러, 론 리빙스턴, 조이킹 등등
개봉: 2013.09.17 (15세 관람가)
컨저링 유니버스 스토리상 네 번째 이야기입니다.
컨저링 유니버스 개봉순으로는 가장 첫 번째로 개봉한 영화입니다.
1971년 로드아일랜드, 해리스 빌.
페론 가족은 꿈에 그리던 새 집으로 이사를 간다.
이사 온 첫날 5명의 자매들은 박수 게임을 하던 도중,
우연히 집의 숨겨져있던 지하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날 후부터 이상한 일이 일어나게 된다.
캐롤린은 그날 이후 몸에 자신도 모르는 멍이 들기 시작하고,
집은 항상 한기를 내뿜으며 원인 모를 악취가 나기 시작한다.
또 한 집의 모든 시계는 3시 7분에 멈춰있게 된다.
그리고 갑자기 애완견이 죽는 등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늦은 밤 캐롤린은 인기척으로 인해 일어나게 되고,
인기척이 들리는 지하실로 들어갔다가 이상한 일들을 겪게 된다.
캐롤린은 근처 인근 대학에서 강의 중이던 워렌 부부를 찾아가 도와달라고 부탁을 한다.
워렌 부부는 부탁에 응하고 캐롤린의 집으로 찾아가게 된다.
집을 찾아간 로레인은 그 집에서 악령을 느끼게 되고,
그 후 1863년 그 집에서 어떤 사건들이 발생했는지 하나둘씩 파헤쳐 지는데...
줄거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어제에 이어 컨저링 유니버스의 스토리상 네 번째 이야기인
"컨저링" 리뷰입니다.
드디어 워렌 부부가 주로 등장하는 영화네요ㅎㅎ.
저는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입니다.
13년도에 꽤나 충격적으로 생각하며 봤던 영화입니다.
귀신이나 악령이 등장하는 부분이 거의 없는데도
연출과 분위기를 통해서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신선한 영화였네요.
"컨저링"의 하이라이트 부분은 역시나 지하실 계단에 앉아 성냥을 켰을 때,
바로 뒤에서 나오는 손이죠!!
그 장면에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시리즈물의 영화라 하면 보통 첫 번째 작품이 최고의 영화인 경우가 많죠.
실제로 "컨저링"이 컨저링 유니버스의 영화 중 가장 재미있었다는 사람들이 꽤나 있더군요.
물론 저 역시 굉장히 재미있게 본 영화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컨저링 2"가 가장 좋았습니다.
(조만간 "컨저링 2"를 리뷰 하겠군요 ㅎㅎ)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저에게는 워렌 부부였네요 ㅎㅎ
컨저링 유니버스로 인해 워렌 부부 역을 맡았던,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님의 팬이 되어 버렸죠. ㅎㅎ
13년에 이런 영화가 나올 거라고는 생각 못 했던 영화였네요.
제가 국내 공포 영화 중 좋아하는 영화들은 대부분 15년대 이후로 나온 것을 생각해 본다면
"컨저링"은 굉장히 빨리 개봉되었네요.
엑소시즘이라는 주제가 우리나라와는 맞지 않아서 그랬던 건지..
아무튼 이런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ㅋㅋ
"컨저링"은 13년 09월 17일에 개봉해서 관객 수 약 226만명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컨저링 유니버스의 스토리 시대 순서로는 네 번째인 "컨저링"
다음에 리뷰 할 다섯 번째 영화는 "요로나의 저주"입니다.
공포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 엑소시즘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이 영화를 한 번도 안 보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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