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망고
때늦은 영화 컨저링유니버스 "애나벨" 리뷰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애나벨"입니다.
감독: 존 R. 네오네티
출연: 애나벨 월리스, 워드 호튼, 알프리 우다드, 에린 라딘, 토니 아멘돌라 등등
개봉: 2014.10.02 (15세 관람가)
제작자: 제임스 완
컨저링 유니버스 스토리상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두 번째 스토리였던 "애나벨: 인형의 주인" 그 뒷이야기입니다.
컨저링 1년 전, 애나벨이 있었다...
1967년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 사는 신혼부부 미아와 존.
존은 임신한 미아에게 어떤 인형을 선물하고,
인형 수집이 취미였던 미아는 그 인형을 가지고 싶어 했지만,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던 희귀한 인형을 선물 받고 기뻐한다.
그날 밤, 옆집의 히긴스 부부의 집에서 비명을 듣게 된 미아는,
존에게 비명소리가 들렸으니 옆집으로 한번 가보라고 한다.
옆집으로 간 존은 피투성이가 되어 집 밖으로 나와,
미아에게 경찰에 신고하라며 다시 옆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에 집으로 달려와 신고를 하는 미아,
그때 정체를 알 수 없는 남녀가 미아의 집에 들어와 미아를 공격하고,
미아는 남자에게 배를 찔려 기절하게 된다.
정체불명의 남자는 존과 사투를 벌이다 때마침 도착한 경찰에 의해 사살된다.
한편 경찰의 도착을 알고 방문을 잠그고 숨었던 정체불명의 여자는 어떠한 표식을 남기고,
스스로 목을 그어 인형을 안은 채 자살한다.
뉴스 보도에 의하면 남녀의 정체는 2년 전 집을 나갔던
히긴스 부부의 딸 애나벨 헤이건스와 그녀의 애인이었다.
그 일이 있은 후 이상한 사건들이 하나둘씩 일어나게 되는데...
줄거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어제에 이어 컨저링 유니버스의 스토리상 세 번째 이야기인
"애나벨" 리뷰입니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의 인형 애나벨과 재니스의 행방이 나오는 영화죠.
"애나벨: 인형의 주인" 그 후 애나벨은 어떻게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 영화는 꽤나 무서운 영화였습니다.
특히나 그 엘리베이터 신은 굉장히 두근두근하며 봤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그러고 보니 이 영화는 극장에서 못 봤던 영화네요.
그 매번 투덜거리는 친구와 같이 본 게 아니라서 그런지 꽤나 오! 하면서 봤던 것 같아요 ㅋㅋ
역시나 컨저링 유니버스 특유의 분위기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공포감을 고조 시키는 분위기와 음악이 정말 몰입도를 최대로 끌어올리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극 중 연출도 좋았던 것 같네요.
피가 인형의 눈으로 스며드는 거라든지, 어릴 적 애나벨이 문을 통과하며 변하는 부분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애나벨"은 14년 10월 02일에 개봉해서 관객 수 약 93만명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컨저링 유니버스의 스토리 시대 순서로는 세 번째인 "애나벨"
다음에 리뷰 할 네 번째 영화는 바로바로 "컨저링"입니다.
공포영화 덕후분들이나, 공포영화를 즐겨 보시는 분들,
이 영화를 한 번도 안 보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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