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망고
때늦은 영화 컨저링유니버스 "컨저링 2" 리뷰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컨저링 2"입니다.
감독: 제임스 완
출연: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프란카 포텐테, 프란시스 오코너, 매디슨 울프 등등
개봉: 2016.06.09 (15세 관람가)
컨저링 유니버스 스토리상 여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가장 많이 기록되어 있는 사건 중 하나인 실화 바탕의 영화입니다.
1977년 영국 엔필드의 한 주택.
폐기와 네 남매는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하지만 바람난 전 남편이 석 달째 양육비를 보내오지 않아 점차 힘들어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자넷은 밤중에 이상한 일을 겪게 된다.
자넷은 밤중에 갑자기 벽을 보고는 대화를 하거나,
몽유병이라고 생긴 것처럼 움직이고, 거실 의자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자넷은 잠결에 움직이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의 손목에 줄을 묶어 자기에 이르는데..
그날, 마가렛과 자넷은 침대가 흔들리는 일을 겪게 되고,
폐기 역시 집안의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그 일로 경찰이 와서 집안을 수색하던 중 경찰 역시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목격하게 된다.
이를 방송국의 한 기자가 알게 되어 폐기에게 방송에 알려서 도움을 받으라는 조언으로,
폐기 가족은 방송에 출연하게 된다.
인터뷰 도중 자넷에게서 늙은이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심령 연구 단체의 모리스 그로스는 교회에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교회는 워렌 부부에게 이것이 사기극인지 정말로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지,
직접 확인을 해달라고 요청한다.
그로 인해 워렌 부부는 폐기 가족의 집으로 가게 되고,
거기서 자넷에게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통해 사건의 전말이 하나둘씩 파헤쳐 지기 시작하는데...
줄거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컨저링 유니버스의 스토리상 여섯 번째 이야기인
"컨저링 2" 리뷰입니다.
컨저링 유니버스의 영화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드디어 "컨저링 2"를 리뷰하는 날이 왔네요 ㅎㅎ.
이 영화는 실화 바탕의 영화이며,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가장 많이 기록되어 있는 사건 중 하나라서 더 유명하죠.
그리고 저에게는 워렌 부부가 주를 이루는 느낌의 영화라서 가장 좋아합니다. ㅎㅎ
"컨저링 2"는 시작부터 발락의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의 부분부분 속에 발락의 이름을 표시해둔 영화입니다.
어떻게 보면 수녀 모습의 악령의 이름 맞추기가 메인 주제인 영화죠 ㅎㅎ.
저는 매년 여름마다 "컨저링 2"를 보고 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보다가
나중에는 어.. 저거 발락이라는 글씬데.. 하면서 장면 여기저기에서 숨어있는
발락이라는 글씨들을 찾고 있었네요 ㅎㅎ
그리고 이 영화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라는 것에 좀 더 신기했네요.
극 중 자넷이 공중에 떠있는 사진이나,
인터뷰 도중 자신을 빌이라고 소개하는 늙은이의 목소리 등은 전부 실제로 있었던 일이죠.
그래서 뭔가 더 몰입되고 흥미롭게 봤던 영화입니다.
그리고 워렌 부부의 개인적인 일들도 영화에 나오기 때문에,
"컨저링 2"가 저에게는 컨저링 유니버스의 영화 중 제일 좋아하는 영화인 것 같네요ㅎㅎ
"컨저링 2"는 16년 06월 09일에 개봉해서 관객 수 약 193만명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역시 흥행했던 영화입니다.
컨저링 유니버스의 스토리 시대 순서로는 여섯 번째인 "컨저링 2"
다음에 리뷰 할 일곱 번째 이자 마지막 영화는 "애나벨 집으로"입니다.
컨저링 유니버스의 팬분들, 공포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
이 영화를 한 번도 안 보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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