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망고
때늦은 영화 컨저링유니버스 "애나벨 집으로" 리뷰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애나벨 집으로"입니다.
감독: 게리 도버먼
출연: 패트릭 윌슨, 베라 파미가, 멕케나 그레이스, 매디슨 아이스먼, 사마라 리 등등
개봉: 2019.06.26 (15세 관람가)
컨저링 유니버스 스토리상 일곱 번째 이야기입니다.
일곱 번째 이야기이자 현재까지 나온 영화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워렌 부부는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을 자신들의 집으로 데려가는 길에,
차가 갑자기 공동묘지 앞에서 멈추게 되고,
로레인은 묘지에 있는 유령들을 보게 된다.
이윽고, 차를 확인하러 나갔던 에드를 유령이 도로로 확 밀어 버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로레인은 애나벨이 유령들을 부르고 있다고 한다.
집으로 도착한 워렌 부부.
집 앞에는 고든 신부가 기다리고 있고,
워렌 부부의 집 지하실에 애나벨을 보관하며 고든 신부는 기도한다.
그 후 워렌 부부는 하루 동안 집을 비우는 출장을 나서야 해서,
집안에는 주디와 베이비 시터인 메리 엘렌만이 남게 된다.
메리 엘렌의 친구인 다니엘라는 워렌 부부의 집에 호기심을 품고,
메리 엘렌에게 부탁하여 워렌 부부의 집에 오게 된다.
메리 엘렌은 다니엘라에게 집안의 모든 물건들을 만지지 말라고 당부하지만,
다니엘라는 집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결국 지하실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 있는 모든 물건을 건드린 다니엘라는,
애나벨을 가둬두었던 장을 열게 되고,
그 이후로 그 집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계속해서 생기기 시작하는데...
줄거리는 여기까입니다.
컨저링 유니버스의 스토리상 일곱 번째 이야기인
"애나벨 집으로" 리뷰입니다.
사건 사고를 많이 일으키던 애나벨이 결국 붙잡혀?
워렌 부부의 지하실에 갇혀있는 내용이죠 ㅎㅎ
이 영화에서는 주디가 스털링 제린스에서 멕케나 그레이스로 바뀌었네요.
스털링 제린스도 엄청 예뻐서 좋아했는데,
이번에 바뀐 멕케나 그레이스는 엄청 귀엽고 연기도 잘해서 좋아했네요 ㅎㅎ
"애나벨 집으로"는 갇혀있던 애나벨이 극중 다니엘라에 의해 봉인이 풀리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였네요.
확실히 애나벨 속에 들어있는 악령이 엄청나게 강한 악령인 것 같았네요.
지하실의 악령이 깃든 모든 물건들이 애나벨의 봉인해제?
이후에 엄청나게 날뛰는 모습으로 그려진 걸 보면
확실히 악령 중 대장급인 것 같네요 ㅎㅎ
이 영화는 저의 투덜대기 장인인 친구와 함께 봤던 영화입니다ㅎㅎ.
역시나 영화를 보는 내내 투덜대서 웃으면서 봤던 영화였네요 ㅎㅎ
(저거 지만 살라고 안 드가고 기도하는 거 보소.. 꼭 만지지 말라 하면 만지는 놈들이 있제..등과 같이 ㅎㅎ)
이 영화에서 다소 아쉬운 건 워렌 부부가 초반에 잠깐...
그리고 후반에 잠깐 밖에 등장을 하지 않아 아쉬웠네요..
이쯤 되면 컨저링 유니버스의 영화를 보는 이유가 재미있고 무서워서가 아닌 그냥,
워렌 부부를 보기 위해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ㅎㅎ;
현재까지의 컨저링 유니버스 영화 중 스토리상
가장 마지막 영화이자 개봉순으로도 가장 마지막 작품인
"애나벨 집으로"
거기에 걸맞게 여러 가지 악령들이 모습을 보이죠.
악령 들린 사무라이 갑옷, 웨딩드레스, 죽은 자의 은화, 페리맨, 예언의 TV 등등,
여러 가지 악령이 들린 물건들이 나왔습니다.(마치 악령계의 어벤져스?ㅎㅎㅎ)
보는 맛이 꽤나 쏠쏠했던 영화입니다.
"애나벨 집으로"는 19년 06월 26일에 개봉해서 관객 수 약 48만명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악령들이 등장했지만.. 국내에선 다소 아쉬운 성적이었네요.
컨저링 유니버스의 스토리와 개봉 모두 일곱 번째인 "애나벨 집으로"
뭔가 이제 컨저링 유니버스 시리즈의 리뷰가 끝난다고 하니 다소 아쉽네요 ㅎㅎ
하지만 올해인 20년에 "컨저링 3"가 개봉한다고 하니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제목이 "컨저링 3"인 만큼 워렌 부부가 등장하는 장면들이 굉장히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작품이군요 ㅎ
소문으로는 20년 9월에 개봉한다던데 얼른 9월에 됐으면 좋겠네요 ㅎㅎ
이번에는 어떤 악령들이 나올지 ㅎㅎ
공포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 이 영화를 한 번도 안 보신 분들,
"컨저링 3"를 기대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전편이
"애나벨 집으로" 였다는 걸 기억하셨으면 해서
추천합니다 .ㅎㅎ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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