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망고

때늦은 영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본문

때늦은 영화,드라마 리뷰/해외영화

때늦은 영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몽키망고 2020. 8. 31. 17:03
SMALL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입니다.

 

감독: 알폰소 쿠아론

 

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로비 콜트레인, 티모시 스폴 등등

 

원작자: 조앤 K. 롤링

 

개봉: 2004.07.16 (전체 관람가)

 

 

오늘도 돌아왔네요 ㅎㅎ

 

"해리포터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13세가 된 ‘해리 포터’는 아버지의 험담을 하는,

 

이모부의 누이 마지 아줌마를 거대한 괴물 풍선으로 만들어 버리고 만다.

 

일반 세상에서 마법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법을 어긴 해리는, 

 

마법부의 징계가 두려워 도망을 치다가 만나게 된,

 

마법부 장관은 ‘시리우스 블랙’이 아즈카반의 감옥을 탈출해 해리를 찾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시리우스 블랙은 어둠의 마왕인 볼드모트 경을, 

 

해리의 부모님에게 이끌어 죽음으로 몰고 간 당사자.

 

설상가상으로 영혼을 빨아들이는 아즈카반의 무시무시한 간수

 

‘디멘터’가 호그와트에 머물며 해리를 위협한다.

 

그러나 새로 부임한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루핀’이 가르쳐준 '패트로누스'

 

마법으로 해리는 디멘터에게 대적할 힘을 얻는다.

 

시리우스 블랙과의 불가피한 대결은 다가오고,

 

해리는 자신과 시리우스 블랙 사이에 얽혀있는 엄청난 비밀을 직면하게 되는데….

 

해리를 위협하는 어둠의 세력, 그에 맞서는 해리의 활약!

 

놀라움으로 가득한 마법의 세계가 다시 펼쳐진다!

 

줄거리는 여기까지입니다. (네이버 참조)

 

728x90

 

 

어쩌다 보니 "해리포터 시리즈"를 몰아서 쓰게 되는 듯한 느낌이네요 ㅎㅎ

 

뭐..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라 상관없긴 하네요 ㅎㅎ

 

"해리포터 시리즈" 중 세 번째 스토리인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의 부모님 친구들을 소개하는 영화였다고 생각이 되네요.

 

친구들의 소개와 함께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시리즈보다는 흥미를 끌지 못했던 작품이네요.

 

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보긴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시리즈를 위한 등장인물들의 소개와 복선이 잘 숨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점점 성장하는 주연 3인방을 볼 수 있습니다.

 

제 느낌상 "아즈카반의 죄수"에서의 주연 3인방이,

 

가장 어릴 적 얼굴과 성장하면서의 얼굴이 절묘하게 잘 섞어있던 시절이라고 생각되네요.

 

첫 번째, 두 번째 시리즈보다는 성장한 게 티가 나지만 아직 앳된 모습이 아주 잘 보여 좋았네요.

 

"아즈카반의 죄수" 때부터 마냥 귀엽기만 했던 헤르미온느가 점점 미인이 되어가고 있네요 ㅎㅎ

 

세 번째 시리즈인 "아즈카반의 죄수" 때에는 

 

감독이 "크리스 콜럼버스"에서 "알폰소 쿠아론"으로 바뀌네요.

 

앞으로 감독이 두 번 더 바뀌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잠깐 스포를 하자면,

 

이 영화에는 완벽한 빌런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흠.. 디멘터가 빌런이다...라고 말하기도 좀 애매한듯한 느낌이 있네요.

 

아마 제 기억으로는 "아즈카반의 죄수"만 볼드모트가 등장하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음.. 볼드모트가 안 나와서 별 흥미를 못 느낀 거였나..? ㅎㅎ)

 

"아즈카반의 죄수"는 스토리에 좀 더 힘을 준 작품인 것 같네요.

 

다음 작품들을 위해 차분하게 이야기를 진행해 준다는 느낌을 받았던 시리즈입니다.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04년 07월 16일개봉해서

 

관객 수 약 183만명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시리즈보다 국내에선 저조했던 성적이네요.

 

세 번째 시리즈인 "아즈카반의 죄수"도 벌써 나온 지가 16년이 지났네요.

 

16년 전의 영화지만 지금 봐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앞으로의 전개를 위한 준비단계였던 것 같은 "아즈카반의 죄수"

 

저는 강추합니다.

 

다음 "해리포터 시리즈"는 05년에 개봉했던 "해리포터와 불의 잔"입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