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입니다.

 

감독: 홍원찬

 

출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박소이, 최희서 등등

 

개봉: 2020.08.05 (15세 관람가)

 

암살자와 추격자의 대결이죠!

 

황정민, 이정재님 주연의 영화입니다.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은 그것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조력자 유이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한 레이는 인남을 추격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는데...

 

처절한 암살자 VS 무자비한 추격자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이 시작된다!

 

줄거리는 여기까지입니다. (네이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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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에 이어 또다시 최신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08월 16일에 보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있게 보고 왔네요ㅎㅎ

 

20년 개봉한 영화 중에서 현재는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인 것 같아요.

 

느낌이 약간 음.. 해외를 배경으로 촬영한 "아저씨".. 느낌이랄까..?

 

약간 비슷한 느낌을 받긴 했지만, 

 

그래도 다른 분위기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주조연 대부분의 배우분들 연기가 빛을 바랐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하.. 두 주연배우분들이 철창을 사이에 두고 보여주는 눈빛 연기가... 미쳤음;;;

 

영화는 상영시간 1시간 40분에 내용을 전부 집어넣으려고 하다 보니,

 

다소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날 때도 있었지만, 

 

배우분들이 연기력으로 커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아역배우 박소이양...

 

정말로 어떻게 저렇게 예쁜가요..

 

하.. 진짜 나올 때마다 와... 진짜 이쁘장하게 생겼다.. 하면서 봤네요ㅎㅎ

 

이 영화는 훌륭한 영상미와 배우분들의 완벽한 연기력으로 만든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20년 08월 05일에 개봉해서

 

현재까지 관객 수 약 381만명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도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입니다.

 

최근에 갑작스레 다시 발생하는 코로나19 때문에 더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되는 시기네요...ㅜㅜ

 

이제 좀 잠잠해지나 싶어서 영화도 한두 편씩 보고 다녔는데..

 

다시 문화생활을 잠시 접어야 할 것 같네요 ㅜㅜ

 

"아저씨"를 재미있게 보신 분들이나 

 

영화를 고를 때 배우분들의 연기력을 중점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