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망고
때늦은 영화 "해리포터와 불의 잔" 리뷰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해리포터와 불의 잔"입니다.
감독: 마이크 뉴 웰
출연: 다니엘 래드 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케이티 렁, 프레드랙 베랙 등등
원작자: 조앤 K. 롤링
개봉: 2005.12.01
결국 시리즈 리뷰가 되어버렸습니다. ㅎㅎ
"해리포터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입니다.
요즘 들어 매일 꾸는 악몽 때문에 이마의 상처에 통증을 느끼는 해리는,
론과 헤르미온느와 함께 퀴디치 월드컵에 참가해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돼 마냥 기쁘다.
그러나 퀴디치 캠프장 근방 하늘에 불길한 기운이 나타난다.
마왕 볼트모트의 상징인 "어둠의 표식"이 나타난 것.
볼드모트가 13년 전에 자취를 감춘 뒤,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그의 추종자 데스 이터들이 그 표식을 불러낸 것이다...
그 해 호그와트에서 "트리위저드 대회"가 개최된다.
트리위저드 대회는 마법의 최고 명문 3개의 학교에서 선발된 챔피언 한 명씩 출전해,
트리위저드 컵을 놓고 목숨을 건 경합을 벌이는 것이다.
선발과정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덤스트랭 학교의 퀴디치 경기 슈퍼스타인 빅터 크룸,
보바통 마법 아카데미의 플뢰르 델라쿠르, 호그와트의 팔방미인이자 최고 인기남 케드릭 디고리,
세 명의 선발인원이 호명되고 장내가 정리될 즈음,
갑자기 불의 잔이 또 한 명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내뱉는다.
바로.. 해리포터!
그러나 해리는 시합 출전자의 나이 제한인 17세보다 세 살이나 어린 14세이다.
게다가 해리는 불의 잔 속에 자신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넣은 적이 없다며,
출전 의사가 없음을 밝히지만 불의 잔의 단호한 뜻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출전하게 된다...
그 후 많은 경기를 치르고 트리위저드 대회의 막바지로 다가갈수록 점차 드러나는 진실들..
해리는 진정한 악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이 기다리고 있는데...
줄거리는 여기까지입니다. (네이버 참조)
오늘은 네 번째 이야기인 "불의 잔"입니다.
"불의 잔"에는 제가 평소 굉장히 팬이었던 "데이비드 테넌트"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연기를 굉장히 잘한다고 생각하는 배우죠.
이 배우를 저는 영국 드라마 "닥터 후 시리즈"에서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닥터 후"라는 드라마 자체도 굉장히 재미있는 와중에 "데이비드 테넌트"가,
연기를 굉장히 잘해서 팬이 되었었는데,
"해리포터"에 나온다니.. 이건 뭐.. 제가 좋아하는 영화에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니..
안 좋아할 수가 없던 영화였네요. ㅎㅎ
"불의 잔"에서 드디어 볼드모트가 완벽하게 다시 부활을 해버리죠.
처음 "불의 잔"을 다 봤을 때는 이후 스토리가 굉장히 궁금했었죠. ㅎㅎ
앞으로 볼드모트가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하고많은 상상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불의 잔" 역시 연출과 스토리는 물론, 화려한 마법들과 흥미로운 요소들로
눈과 귀를 사로잡기 충분했던 영화입니다.
전작인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시리우스 블랙에게 선물 받은,
파이어 볼트 지팡이로 드래곤의 알을 가져오는 장면으로 해리는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보여주네요.
아.. 저는 솔직히 "불의 잔"에서는 "데이비드 테넌트" 만 떠오르네요 ㅎㅎ
바티 크로치 주니어 역할로 정말 120% 완벽하게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특유의 혀 날름거림은 아직까지도 생각나는 장면 중 하나네요.
아 그리고 "불의 잔"에서도 감독님이 바뀝니다.
"아즈카반의 죄수"의 "알폰소 쿠아론"에서 "불의 잔" "마이크 뉴 웰"로 바뀌었네요.
확실히 원작이 있으니 스토리가 크게 바뀌거나 하진 않네요.
저는 확실히 전작에 비해 "불의 잔"은 흥미롭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불의 잔" 마지막 부분 마왕의 부활로 인해 다음 시리즈가 더욱 기대되었던 시리즈 입니다.
"해리포터와 불의 잔"은 05년 12월 01일에 개봉해서
관객 수 약 343만명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불과 1년 만에 주연 3인방이 엄청난 성장을 보여줬던 영화였네요 ㅎㅎ
"해리포터"의 네 번째 시리즈인
"불의 잔"
(솔직히 영화 내용보다 한 인물의 찬양만 해놓은듯하네요......ㅈㅅ)
저는 강추합니다.
다음 "해리포터 시리즈"는 07년에 개봉했던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입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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