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망고
때늦은 영화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리뷰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입니다.
감독: 데이빗 예이츠
출연: 다니엘 래드 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톰 펠튼, 마이클 갬본 등등
원작자: 조앤 K. 롤링
개봉: 2009.07.15
볼드모트의 호크룩스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대하는
"해리포터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어둠의 세력이 더욱 강력해져 머글 세계와 호그와트까지 위협해온다.
위험한 기운을 감지한 덤블도어 교수는 다가올 전투에 대비하기 위해,
해리포터와 함께 대장정의 길에 나선다.
볼드모트를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이자 그의 영혼을 나누어 놓은,
7개의 호크룩스를 파괴하는 미션을 수행해야만 하는 것!
또한 덤블도어 교수는 호크룩스를 찾는 기억여행에 결정적 도움을 줄,
슬러그혼 교수를 호그와트로 초청한다.
한편 학교에서는 계속된 수업과 함께 로맨스의 기운도 무르익는다.
해리는 자신도 모르게 지니에게 점점 끌리게 되고,
새로운 여자 친구가 생긴 론에게 헤르미온느는 묘한 질투심을 느끼는데...
남겨진 결전을 위한 최후의 미션, 볼드모트와 해리포터에 얽힌 치명적인 비밀,
선택된 자만이 통과할 수 있는 대단원을 향한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줄거리는 여기까지입니다. (네이버 참조)
오늘은 여섯 번째 이야기인 "혼혈 왕자"입니다.
해리가 슬러그혼 교수의 수업을 들으러 갔다가 우연히 낡은 교과서? 한 권을 찾게 되고,
그 책은 혼혈 왕자 소유의 책이라는 글귀가 적혀있죠.
맨 처음에 저는 덤블도어나 볼드모트가 혼혈 왕자가 아닐까 했었네요. ㅎㅎ
하지만 저에게는 반전이 있었던 혼혈 왕자였습니다.
"혼혈 왕자"에서는 좀 더 인물들의 관계에 대해 집중 시켰던 시리즈인 것 같아요.
해리와 지니의 관계나, 론과 헤르미온느의 관계 등등
앞으로 어떻게 이어져갈지를 그려나갔던 시리즈 같네요.
그리고 말포이의 심경과 스네이프의 반전을 그린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음.. "혼혈 왕자"에서는 눈이 번쩍이는 마법이나 화려한 연출보다는
앞으로 시작될 호크룩스를 찾는 여정과,
더 이상 덤블도어가 지켜주는 해리가 아닌
자기 자신이 중심이 되어 싸워야 한다는 점을 그린 시리즈였던 것 같네요.
초반에는 밝게 가는 듯했지만, 역시 후반부로 갈수록 내용이 무거워지는 느낌이었네요.
후반부는 역시 "해리포터 시리즈"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 걸 암시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는 09년 07월 15일에 개봉해서
관객 수 약 295만명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리포터"의 여섯 번째 시리즈인
"혼혈 왕자" 저는 강추합니다.
개인적으로 "혼혈 왕자"에서의 스네이프가 가장 멋있게 나온 느낌이네요.
다음 "해리포터 시리즈"는 10년에 개봉했던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입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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