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망고
때늦은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 리뷰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입니다.
감독: 데이빗 예이츠
출연: 다니엘 래드 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보니 라이트, 랄프 파인즈, 톰 펠튼 등등
원작자: 조앤 K. 롤링
개봉: 2011.07.13
대단원의 끝.
"해리포터 시리즈" 여덟 번째 이자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모든 것을 끝낼 최후의 전투!
덤블도어 교장이 남긴 "죽음의 성물"의 단서를 쫓던 해리 포터는 볼드모트가 그토록 찾아다닌,
절대적인 힘을 가진 지팡이의 비밀을 통해 드디어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다.
볼드모트의 영혼이 담긴 다섯 번째 "호크룩스"를 찾기 위해 호그와트로 돌아온 해리와 친구들은,
그들을 잡으려는 보안 마법에 걸려 위기를 맞지만 덤블도어의 동생인 에버포스의 도움으로 벗어난다.
그리고 그에게서 덤블도어와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 왈드에 관한 놀라운 과거에 대해 알게 된다.
한편, 볼드모트는 해리에 의해 호그룩스들이 파괴되었음을 느끼고 호그와트로 향한다.
해리를 주축으로 한 불사조 기사단과 죽음을 먹는 자들 간의 마법전투가 벌어지고,
여기에 거대 거미 아크로맨투라와 거인족 등 마법 생물들이 볼드모트 편으로 가세하면서,
호그와트는 거대한 전쟁터로 변한다.
전쟁의 틈에서 해리는 덤블도어를 죽인 스네이프의 엄청난 비밀과,
볼드모트를 죽일 마지막 호그룩스에 대한 단서를 알게 되는데...
줄거리는 여기까지입니다. (네이버 참조)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인 "죽음의 성물 2"입니다.
"죽음의 성물 2"는 이제껏 등장했던 모든 떡밥들을 회수하며 끝을 맺었네요.
개인적으로 "죽음의 성물 2"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캐릭터는 네빌 롱보텀이었네요.
(네빌 롱바텀으로 번역되었다가 20주년 개정판에서 네빌 롱보텀으로 수정되었다네요 ㅎㅎ)
예전 어리숙한 캐릭터와는 다른 마치 "해리 포터"의 찐 주인공인듯한 느낌을 풍겨줬습니다.
그리고 해리가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단신으로,
볼드모트와 죽음을 먹는 자들을 찾아가는 장면 역시 인상 깊게 봤던 장면이네요.
(가는 길에 스니치를 만지작거리는 장면은 크~)
"죽음의 성물 2"는 오랜만에 호그와트 학교 장면이 많이 나와서 좋았던 것 같네요.
그리고 "해리포터 시리즈"마다 츤데레인 것 같기도 하고 빌런 같기도 했던,
스네이프 교수의 비밀?도 드러나게 되는 영화였네요.
"죽음의 성물 2" 저에게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였네요.
저의 10대를 함께 했던 "해리 포터"의 마지막 이야기라 그런지
저의 애정도가 상당한 영화입니다.
저에게는 다소 허무하게 끝이 나는 엔딩이긴 했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되었다고 생각되네요.
아 네빌의 이어 인상 깊었던 캐릭터는 역시 론 위즐리였네요.
헤르미온느조차 놀라게 만드는 생각을 계속해서 하더군요.
역시 주연 3인방에 괜히 들어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ㅎㅎ
또 "죽음의 성물 1"에서도 그러했듯,
"죽음의 성물 2"에서도 영화에서는 편집되었지만,
해리가 죽은 척하며 해그리드의 품에 있다가 뛰어 내려왔을 때,
말포이가 해리에게 자신의 지팡이를 던져주는 장면은,
왜 편집이 되었나 싶을 정도로 좋은 장면이었다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말포이라는 캐릭터를 아주 잘 표현한 장면이라고 생각되네요.
이 장면 역시나 너튜브 채널에 "해리 포터 비하인드"<< 이런 식으로 검색하시면,
짧게나마 보실 수 있을 거예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11년 07월 13일에 개봉해서
관객 수 약 442만명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 결국 "죽음의 성물 2" 리뷰까지 끝마치게 되었네요.
다 적고 나니.. 이게 리뷰인가? 싶네요..
그냥 두서없이 막 적어서 그런지..
(죄송합니다..)
그래도 "해리 포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뭔가 "해리 포터"에 대해 글을 적으니 기분은 좋네요. ㅎㅎ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 저는 강추합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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