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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영화 "스파이더맨 1" 리뷰

몽키망고 2020. 11. 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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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스파이더맨 1"입니다.

 

감독: 샘 레이미

 

출연: 토비 맥과이어, 윌렘 대포, 커스틴 던스트, 제임스 프랭코, 故 클리프 로버트 등등

 

개봉: 2002.05.03

 


"어벤져스"가 뭔지도 모를 때에도 거미인간은 알았죠.ㅎㅎ

 

영화 "스파이더맨 1"입니다.

 

평범하고 내성적인 학생 피터 파커,

 

그는 우연히 유전자가 조작된 슈퍼거미에 물린다.

 

그 후,

 

피터는 손에서 거미줄이 튀어 나오고 벽을 기어 오를 수 있는 거미와 같은 능력을 갖게 된다.

 

다가오는 위험을 본능적으로 감지하는 초감각과 엄청난 파워까지.

 

피터는 짝사랑하던 "메리 제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멋진 스포츠카를 구입하는데 초능력을 처음 사용한다.

 

그러다 사랑하는 벤 아저씨의 죽음을 계기로

 

엄청난 파워에는 그만큼의 책임이 동반된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고...

 

줄거리는 여기까지입니다. (네이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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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1"을 리뷰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이제야 하게 되었네요.

 

아마 "스파이더맨 1"이후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리뷰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많은 "스파이더맨 시리즈"

 

저는 02년에 나온 "스파이더맨 1"을 가장 좋아합니다.

 

물론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을 잊지 못해서 일 수도 있지만,

 

피터 파커보다 토니스타크가 더 돋보이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홈",

 

거미줄 발사기 착용 설정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보다

 

몸에서 거미줄이 생성된다는 "스파이더맨 1"의 설정이 저는 더 좋았네요.

 

또 토비 맥과이어가 가장 찌질한 "스파이더맨" 연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 봐요.

 

영화의 주 내용은 아마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 거라 딱히 설명하지 않겠지만,

 

많은 명장면들은 빼놓을 수 없는 영화네요.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타고 내려와 

 

메리 제인과 키스를 하는 장면은 워낙 유명하죠. 

 

이 장면으로 인해 이 같은 자세의 키스를 스파이더맨 키스라고도 명칭하네요.

 

또 삼촌인 벤 파커의 죽음이 명장면이라고 생각되네요.

 

이것 말고도 많은 명장면과 명대사를 품고 있는 "스파이더맨 1"이죠.

 

02년에 개봉했던 영화라고는 보기 어려울 정도로

 

CG와 연출이 좋았던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배우분들의 연기도 좋아 더욱 흥행했던 영화였다고 생각되네요.

 

"스파이더맨 1 시리즈""스파이더맨 3"까지 개봉을 하고 난 뒤 

 

감독과 제작사 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스파이더맨 4" 제작이 무산되면서

 

주연이 바뀌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리부팅에 들어가죠.

 

"스파이더맨 3"에서는 베놈도 등장하죠.

 

"스파이더맨 3"에서 처음 봤었는데 "베놈"으로 영화가 나오니

 

"스파이더맨"을 다시 생각나게 했었네요 ㅎㅎ

 

어쩌다 보니 이제서야 "스파이더맨"리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21년에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3"

 

역대 스파이더맨의 주연인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까지 합류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네요.

 

"어벤져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까지 세명이 동시에 출연한다면

 

저는 무조건 볼 수밖에 없는 영화가 또 한편 등장하는 것이네요. ㅎㅎ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ㅎㅎ

 

"스파이더맨 1" 02년 05월 03일에 개봉해서 

 

관객 수 약 350만 명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정치)

 

이제는 라떼는~ 으로 시작해서 설명해야 할 것같은 

 

"스파이더맨 1" ㅎㅎ

 

마블의 팬분들이나 다시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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