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망고
때늦은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리뷰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입니다.
감독: 마크 웹
출연: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리스 이판, 마틴 쉰, 샐리 필드 등등
개봉: 2012.06.28
두 번째 "스파이더맨 시리즈"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입니다.
어릴 적 사라진 부모 대신 삼촌 내외와 살고 있는 피터 파커는
여느 고등학생처럼 평범한 학교생활을 하며 일상을 보내고,
같은 학교 학생 그웬 스테이시와 첫사랑에 빠져 우정과 사랑,
그리고 둘만의 비밀을 키워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사용했던 비밀스러운 가방을 발견하고
부모님의 실종사건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된 그는 그동안 숨겨져 왔던
과거의 비밀을 추적하게 된다.
아버지의 옛 동료 코너스 박사의 실험실을 찾아가게 된 피터는
우연한 사고로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고,
뜻밖의 피터의 도움으로 연구를 완성한 코너스 박사는 자신의 숨겨진 자아인
악당 "리자드"를 탄생시킨다.
세상을 위협하는 세력 앞에 피터는 그의 인생을 통째로 바꾸어 버릴 일생일대의 선택,
바로 "스파이더맨"이라 불리는 영웅이 되기로 결심하는데...
줄거리는 여기까지입니다. (네이버 참조)
제가 알던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이 아닌,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이었네요.
02년 "스파이더맨"에 비해
덜 찌질한 캐릭터였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설정도 조금씩 변합니다.
기존에는 슈퍼 거미에게 물려 몸에서 자연스럽게 거미줄을 뿜어냈지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는 거미줄 발사기를 착용하는 설정으로 변하죠.
극중 리자드와의 액션신 중 리자드가 스파이더맨의 팔을 잡고 발사기를 부수는 장면이 나오죠.
개인적으로 발사기를 착용하는 설정은 별로였네요.
(뭔가 히어로 느낌이 약해진달까.. ㅎㅎ)
그래도 그 찌질했던 피터 파커의 설정을 그나마 자체적 아웃사이더? 느낌으로
설정이 바뀐 것 같아 덜 답답해하면서 영화를 봤었네요 ㅎㅎ
설정이 바뀐 피터는 뭔가 관종끼가 있는 피터였네요.
히어로 영화답게 많은 CG와 스케일이 엄청났던 영화였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에서 크레인 기사가 크레인을 이용해
스파이더맨에게 길을 만들어주는 장면은 아주 좋았습니다.
보면서 멋지다.. 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이 장면 말고도 지하도에서 거미줄로 침대를 만드는 장면이라던가,
여러 가지 좋은 연출을 가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12년 06월 28일에 개봉해서
관객 수 약 485만 명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관종끼 심한 "스파이더맨"으로 기억하고 있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ㅎㅎ
"스파이더맨" 팬분들이나 다시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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