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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오락실 게임 모음 1탄" "90~00년대 오락실 게임" 본문

게임 리뷰

"추억의 오락실 게임 모음 1탄" "90~00년대 오락실 게임"

몽키망고 2021. 2. 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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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키망고입니다.

 

하하.. 뭔가 굉장히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ㅎㅎ

 

오늘은 90~00년대 저녁밥을 포기하고 부모님의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끊을 수 없었던 추억의 오락실 게임들을 리뷰해 볼 생각입니다.

 

출시 연도는 게임이 세상에 나온 순간. 

 

즉.. (보통 일본 게임이 주였으므로)

 

일본에서 출시한 연도를 기재해 놓았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려 노력했지만, 

 

출시 연도가 틀렸을 수도 있다는 점 이해해 주시기 바라요 ㅎㅎ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섹시 파로디우스

 

1996년 출시

 

코나미에서 제작. 슈팅 파로디우스 시리즈 중

 

마지막인 5번째 작품.

 

어렸을 적 동네 구멍가게 앞에 있던 오락기계로 했던 게임이네요 ㅎㅎ

 

귀여운 캐릭터들이 많았고, 게임도 굉장히 재미있어서 많이 했던 게임이네요.

 

게임 BGM 역시 유명한 곡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게임 중 BGM을 따라 흥얼거리며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는 게임이네요.ㅎㅎ

 

 

 

 

2. 탄트 알 퍼즐

 

1993년 출시

 

세가에서 출시한 퍼즐 모음 게임.

 

100원으로 정말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주었던 게임입니다.

 

역시 동네 구멍가게 앞에서 친구들과 같이 문제를 풀었던 기억이 있는 게임이네요 ㅎㅎ

 

총 16가지의 미니게임을 가지고 있던 게임입니다.

 

 

 

 

3. 배틀 시티

 

1985년 출시

 

남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액션 게임.

 

제가 유치원생 일 때 동네 형들과 같이 갔을 때 형들이 추천해 줬던 게임이네요 ㅎㅎ

 

단순한 방식과 간단한 조작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던 게임입니다.

(아마 그래서 형들이 이 게임을 시킨 듯 ㅎㅎ)

 

하지만 당시에는 몇 분 못가 Game Over 되었던 기억이 있는 게임이네요 ㅎㅎ

 

플레이어의 기지를 지키며 적으로 나오는 탱크를 

 

다 잡으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4. 마리오 카트

 

1992년 출시

 

닌텐도에서 제작한 자동차 경주 게임.

 

지금도 유명한 마리오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레이싱 게임입니다.

 

당시 오락실에서 굉장히 인기가 있던 게임 중 하나였던 걸로 기억되네요 ㅎㅎ

(차례 기다린다고 오락기 위에 100원짜리 동전 올려놓고 뒤에서 구경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이 게임을 처음 보신 분들은 카트라이더 아이템전 느낌의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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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디언즈 전신마괴 2

 

1995년 출시

 

윙키 소프트에서 제작한 액션 아케이드 게임.

 

제 주변 친구들 중에서는 안 해본 친구들이 없었던 게임이네요.

 

아마 처음으로 콤보나 여러 가지 스킬을 써야 했던 게임으로 기억되네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이 게임 제목은 기억이 안 나더라도

 

이상하게 어택 버튼 + → + → + ← + → 은 기억이 나던 게임이네요 ㅎㅎ

(많은 스킬 중 한 가지를 쓸 때 눌러야 했던 버튼입니다 ㅎㅎ)

 

이 게임을 할 당시 항상 앞 앞 뒤 앞을 소리 내면서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는 게임입니다. ㅎㅎ

 

 

 

 

6. 블루의 모험 라구이

 

1990년 출시

 

알파에서 제작한 횡스크롤 액션 아케이드 게임.

 

커다란 나뭇잎으로 공격하며 진행하는 게임으로 기억되네요ㅎㅎ

 

이 게임을 자주 하진 않았지만 재미있었다는 기억이 있네요 ㅎㅎ

 

자유자재로 캐릭터가 작아졌다 커졌다가 가능했던 게임이네요.

 

중간중간 미니 상점 같은 곳에 들어갈 수도 있던 게임입니다.

 

 

 

 

7. 뿌요뿌요 2

 

1994년 출시

 

컴파일에서 제작한 뿌요뿌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아기자기한 느낌의 게임 + 게임 몰입도를 100% 불러오게 하는 BGM이 있던 게임이네요.

 

생각보다 귀여운 블록을 터트려 상대를 공격하는 방식의 게임이죠.

 

이 게임은 이성 친구들과도 많이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인기도 많았던 게임이라고 기억하고 있어요.

 

역시나 이 게임을 처음 보신 분들이라면,

 

테트리스와 애니팡을 합쳐 놓은 느낌이라고 하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8. 스트라이커즈 1945 플러스

 

1999년 출시

 

사이쿄에서 제작한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의 4번째 작품

 

모바일 판을 제외하면 마지막인 작품.

 

전투기 슈팅 게임은 전혀 하지 않았던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고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게임이네요. ㅎㅎ

 

음.. 유일하게 한 목숨도 안 죽고 1스테이지를 깰 수 있었던 전투기 슈팅게임이었네요 ㅎㅎ

 

전투기를 선택하는 창에서 

 

랜덤 칸 (?)에서 방향 키로

 

↑ ↓ ↑ ↓ ↑ ↑ ↑ ↑ ↓를 입력하면 히든 전투기가 등장하던 게임이네요.

(PSP판은 반대라고 하네요 ↓가 먼저)

 

 

 

 

흠.. 이렇게 적어 놓고 보니 한 번씩 다시 해보고 싶은 게임들이네요 ㅎㅎ

 

어릴 적 저의 용돈을 전부 탕진? 하게 만들어주었던 게임들입니다. ㅎㅎ

 

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몽키망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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