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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영화 "컨저링 3" 리뷰

몽키망고 2022. 7. 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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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컨저링 3"입니다.

개봉: 2021. 06. 03.

감독: 마이클 차베즈.

출연: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줄리안 힐리아드, 로우니 오코너 등등..

 


"컨저링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1981년,

미국 역사상 최초로 잔혹한 살인사건,

용의자가 악마가 살해하도록 시켰다고 주장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다!

그리고 사건의 배후에는 악마에게 빙의된 소년이 있었는데…

초자연 현상 연구가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실화! 

진실 혹은 거짓? 

살인사건의 범인, 

인간인가 악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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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책임지는 컨저링 유니버스의


"컨저링" 세 번째 이야기.

이번 영화에서는,

"더 넌"과 같은 악마의 등장이 아닌 악마 숭배를 통한 이야기.

뭔가 결국 또 사람이 가장 무섭다는 느낌을 주는 영화.

 

하지만,


이전 시리즈보다 무서움이 덜 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음.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컨저링 시리즈는 워렌 부부를 보기 위해 보는 느낌.

이번 역시 워렌 부부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했던 영화.

여태 나왔던 시리즈에 비한다면,

다소 지루하게 느껴졌던 영화.

초자연적인 현상을 기대하며 봤던 영화이지만,

그런 현상보다는 악마 숭배의 도구만 등장함.

엑소시즘을 기대하고 봤지만,

악마 숭배가 진행되던 탁상을 망치로 부수며 끝나는 영화.

기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영화가 전개되어.....음........
(나름 신선했다고 표현하고 싶음)

개인적으로 이 다음 시리즈에서는 기존의 초자연적인 현상과,

악마 & 엑소시즘을 통한 문제 해결의 결말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

컨저링 유니버스 영화 속 시대 배경 순으로는

"더 넌" → "애나벨: 인형의 주인" → "애나벨" →

"컨저링" → "요로나의 저주" → "컨저링 2" → 

"애나벨: 집으로" → "컨저링 3"의 순서.

단 한 번도 컨저링 유니버스의 영화를 본 적이 없다면,

시대 순서대로 영화 보는 것을 추천.

"컨저링 3"는 21년 06월 03일에 개봉해서 관객 수 약 79만 명을 올린 영화.

컨저링 유니버스의 8번째 영화.

"컨저링 3"

추천합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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