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망고
때늦은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2: 킬러의 와이프" 리뷰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킬러의 보디가드 2: 킬러의 와이프"입니다.
개봉: 2021. 08. 04.
감독: 패트릭 휴즈.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 셀마 헤이엑. 모건 프리건. 게리 올드만 등등..
B급 병맛 개그의 진수.
"킬러의 보디가드"의 다음 이야기입니다.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그의 악몽을 꾸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나타난,
무대포 직진녀 ‘소니아’
남편 ‘다리우스’가 납치되었다며 다짜고짜 그를 구하러 가야 한다고 하는데…
한 명도 버거운데
그의 와이프까지 플러스?!
설상가상으로 유럽 전역을 위기로 몰아넣는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터지고 인터폴의 비밀스러운 의뢰까지 추가되는데..
2배 더 강력한,
2배 더 골 때리는,
2배 더 커진 모두가 기다린 1+1 트리플 환장 액션 블록버스터가 온다!
"킬러의 보디가드"를 굉장히 재미있게 봤기에,
2탄 역시 기대하며 봤던 영화.
역시나 B급 감성의 병맛 개그로 이루어져 있던 영화.
큰 웃음보다는 영화 내내 피식 피식하게 만들었던 영화.
대체적으로 1탄과 느낌이 매우 흡사했음.
그래서 그런지 기대했던 만큼의 재미까지는 못 느낀 듯.
하지만 유쾌하게 끝까지 볼 수 있었던 영화.
영화 내내 배우들의 티키타카로 만들어져있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
이 영화는 특이하게 기억에 남는 장면이 딱히 없음.
하지만 영화가 끝날 때까지 계속 코믹한 요소가
튀어나오는 영화.
어찌 보면 "데드풀"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영화.
(물론 주인공이 같아서 그런 느낌 받는 걸 수도..)
솔직히 영화 내용은 별 내용이 없는 듯.
억지스러운 연출도 많고 판타지스러운 느낌도 많이 드는 영화.
그래서인가.. 오히려 이 점 때문에,
배우분들의 열연이 더 빛나던 영화.
(솔직히 배우분들 아니었으면 리뷰도 안 했을법한 영화)
배우분들의 하드캐리로 좋은 기억이 되어 남은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2: 킬러의 와이프"는
22년 08월 04일에 개봉해서 관객 수 약 3600명을 올린 영화.
완전히 흥행에 실패했던 영화.
지금은 NETFLIX에서 시청할 수 있는 영화.
기분이 우중충할 때 기분전환용으로 보기 좋다고 생각되는
"킬러의 보디가드 2: 킬러의 와이프"
추천합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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