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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추억의 온라인 게임 모음 1탄"

몽키망고 2022. 12. 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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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키망고 입니다.

이번에는 00년대 PC 게임 부흥기였던 시절.

밤잠을 설치며 플레이했던 온라인게임에 대해 리뷰해 볼 계획입니다.

학교 끝나고 학원 가기전 친구들을 PC방으로 이끌었던 게임들.

지극히 제가 플레이했었던 게임 위주로만 리뷰할 예정이라

유명했던 게임이 없을 수 있습니다 ㅎㅎ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건즈 온라인.

04년 넷마블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액션 게임.

당시 친구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가 있던 게임.

"서든어택"에 고텝이 있다면 "건즈"에는 반텝이 있었음.

킬은 못하더라도 반텝만 연습해서 화려하게 플레이하는 친구들이 있었음.

벽 타기와 다양한 무기들로 플레이하는 게임.

 

2. 겟앰프드

02년 윈디소프트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대전 게임.

요즘도 가끔 친구들과 플레이하는 게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

많은 캐릭터와 수많은 아이템들이 있는 게임.

스킨 에디터를 통해 캐릭터의 외형을 바꿀 수 있던 게임.

한창 플레이하던 중학생 때는 

친구들과 만화 "원피스"의 주인공들로 캐릭터를 꾸미기도 했음.

워낙 오래된 게임이라 친구들과 하면 재미있게 할 수 있지만,

대전 모드로 모르는 사람들과 플레이한다면 금방 질릴 수 있음.
(고인물들이 판을 치는 게임)

 

3. 그랜드 체이스

03년 넷마블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횡스크롤 액션 게임.

15년에 한국 서비스 종료 후, 21년에 스팀에서 글로벌로 다시 오픈.

다른 건 모르겠고 일단 브금이 좋아서 유명했던 게임.
(희망이라는 곡)

이 게임을 처음 봤을 때는 "스노우 브라더스"가,

시대를 타고 진화한 버전이라고 생각했던 게임.

이 게임은 당시 남녀노소 인기를 누렸던 게임.

 

4. 노바 1492

02년 넷마블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전략 시뮬레이션 온라인 게임.

11년 서비스 종료 후, 

같은 해인 11년 해외 게임 사이트 NeoFun에서 글로벌 버전으로 다시 오픈.

자신의 기지에서 유닛을 뽑아 적을 공격하던 식의 게임.

부품을 통한 자기만의 유닛을 만들 수 있었던 게임.

경험치를 통한 레벨 업으로 새로운 부품을 구입하고,

그 부품을 통해 새로운 유닛을 만들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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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던전앤파이터

네오플에서 제작한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

05년 한게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

지금은 넥슨에서 서비스 중.

이 게임은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게임.

18년 5월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6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이용하던 게임.

국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게임.

단순한 조작법과 수많은 스킬들로 플레이했던 게임.
(하지만 지금은 워낙 오래된 게임이라 고인물이 판침)

던파의 새 업데이트 소개를 위해 뽑은 던파걸이 있을 정도.
(지금도 유명한 사람으로는 
3대 던파걸 서유리, 6대 아이유, 8대 진세연, 9대 민서 등등) 

 

6. 디아블로 2

00년 블리자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액션 롤플레잉 핵 앤 슬래시 비디오 게임.

당시 PC방에 가서 디아블로를 실행했다 하면 아재들이 아이템을 줬던 게임.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했고, PC방만 가면 자주 보였던 게임.

어두운 분위기의 게임으로 악마를 잡으며 자신의 캐릭터를 레벨 업 시키던 게임.

여러 가지의 룬 조합으로 아이템을 강화시키던 게임.

21년 블리자드에서 그래픽을 향상시킨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서비스를 시작함.

 

7. 디지몬 RPG

03년 무브게임즈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롤플레잉 게임.

초창기에는 만화 "디지몬 테이머즈"의 주인공들이 가지고 있던 세 마리의 디지몬으로 시작.

이후 이벤트를 통한 업데이트로 점차 많은 디지몬들로 시작이 가능해짐.

당시 플레이했었던 기억으로는 과금 유도가 꽤나 심했던 게임으로 기억함.

필드를 돌아다니며 자신의 파트너 디지몬으로 적과 전투하고 레벨 업시키는 형식의 게임.

역시나 역사가 깊은 게임답게 이제는 고인물들만 남은 게임.

이제는 뉴비들이 살아남기 힘들어진 게임이라고 생각함.

 

8. 레이시티

06년 J2M 소프트에서 개발하고 피방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MMO 레이싱 게임.

자신의 차량으로 도시를 달리며 퀘스트를 하던 게임.

이 게임은 특이하게 서울과 부산의 실제 지리를 그대로 가져왔던 게임.

그래서 필드를 돌다 보면 당시 서울과 부산의 지리를 알수있었던 게임.

레이싱 게임답게 속도감이 있었던 게임.

 

9. 메이플 스토리

03년 넥슨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횡스크롤 게임.

2등신의 귀여운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게임.

22년 현재까지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오래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은 뉴비가 시작하기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함.

과금 유도가 있긴 하지만, 

과금이 없더라도 200 레벨까지는 무난하게 키울 수 있음.

 

10. 뮤 온라인

01년 웹젠에서 개발한 MMORPG 게임.

한때 "리니지"를 잠깐이나마 압도하기도 했었던 게임.

굉장한 인기를 누렸지만, 지금은 PC방에서 하는 사람을 거의 보기 힘든 게임.

초기 시절부터 만렙이 220이었던 게임.

당시 기억으로는 많은 유저들과 필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기 위해 모여있던 것과,

날개 아이템이 멋있었다는 기억이 있음.

 



워낙 유명한 게임들이라 아마 많은 분들이 저 게임을 플레이했다 하실 것 같네요.

혹시나 위 게임 중에 안 해본 게임이 있으면 

심심할 때 한 번쯤은 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몇몇의 게임은 취향을 타기도 하겠지만 

아마 대부분의 게임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상 몽키망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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