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망고
"추억의 물건? 추억?" 2탄!! 본문
안녕하세요. 몽키망고입니다.
"추억의 물건? 추억?" 2탄 시작합니다!
1. 미니카.
만화 "우리는 챔피언"의 엄청난 인기로,
집에 하나씩을 가지고 있었던 장난감이죠.
문방구에 가면 트랙이 설치되어 있어,
서로 자기 방식으로 개조한 미니카로 대결을 많이 했죠.
위에 뚜껑은 떼고, 건전지에 고무줄로 묶어보고,
무지개 바퀴, 똥모터 등등 ㅋ
속도가 빠른 미니카를 가지고 있으면 굉장히 우쭐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2. 무지개 스프링.
무슨 의도로 만들어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때 모든 어린이들이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
뭘 만드는 것도 아닌데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
3. 맥주 사탕.
파인애플 맛인데 모양은 맥주 모양이었던 사탕.
흔히 페인트 사탕이라 불리는 사탕과 함께 많이 사 먹었던 사탕이네요.
어릴 적 불량식품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사탕 중 하나네요 ㅎㅎ
4. 비디오테이프.
공중파에서 저녁시간 만화영화가 나올 시기.
전 비디오테이프로
드래곤볼, 란마 1/2, 후레쉬맨(플래시맨) 등등 많은 만화영화를 봤네요.
당시에는 비디오판 노래만 알고 있는 친구들과,
TV판 노래만 알고 있는 친구들이 있을 정도로
비디오테이프도 많이 사용됐던 시기죠.
당시 비디오방에서 200원이면 한편을 빌릴 수 있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하루였나 이틀 지나고 반납 못하면 연체료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그 만화 시작할 때 등장하는 불법복제 호환마마 문구는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 장면만 봐도 추억이 뿜뿜하네요.
5. 변신 합체 로봇.
많은 일본 용자 시리즈를 공중파에서 방영하여,
등장한 변신합체 로봇들.
어릴 적 굉장히 가지고 싶었지만,
호되게 혼나고 저는 가지지 못했던 ㅜㅜ
나이 들면 꼭 사야지 다짐하게 했던 장난감이네요 ㅎㅎ
(막상 나이 드니 파는 곳도 모르겠고 그다지 필요하다 느끼지도...)
이제는 (주) 손오공 문구만 봐도 추억이 돋을 정도네요 ㅎㅎ
6. 버디버디.
제가 인생 처음으로 써봤던 메신저 사이트네요.
그 당시는 멋모르고 그냥 가입만 하고 제대로 사용도 잘 못했던..
다 지나고 얘기를 들어보니 재미있는 사이트가 꽤나 있었던 버디버디네요.
7. 드림위즈 지니.
버디버디를 지나고 초등학생 때 정말 많이 썼던 메신저 사이트입니다.
당시 휴대폰이 없던 시절 드림위즈 지니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약속도 많이 잡고 했었죠.
항상 컴퓨터 켜면 드림위즈 지니 로그인 후 누가 들어와있나,
항상 체크하고 딴짓했던 기억이 있네요.
8. 네이트온.
드림위즈 지니를 쓰다 자연스럽게 유행이 옮겨간 사이트.
역시나 메시지를 주고받던 메신저 사이트죠.
나중에 싸이월드와 통합되어 더 많이 이용했던 사이트.
휴대폰 카카오톡 이전 저에게는 마지막 컴퓨터를 이용한 메신저 사이트였네요.
9. 싸이월드.
같은 학교의 거의 모든 친구들을 1촌으로 만들어 줬던 사이트.
굉장한 인기로 안 하는 사람 찾는 게 어려웠던 사이트죠.
뭐가 그리 중요한지 벽지 바르고 노래 고르고,
투데이를 또 뭐가 그리 신경 쓰이는지,
지금 다시 찾아보면 중2병 겁나게 앓았던 모습이 역하게 남아있는 사이트네요.
내가 왜 저랬지.. 후회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사이트네요......
10. 볼 마우스.
이제는 무선 마우스도 흔하게 보이지만,
예전에는 오로지 볼 마우스 하나였죠.
이후 광 마우스가 등장하긴 했지만,
컴퓨터 처음 배울 시기 타자 검정만 열심히 하던 시절에는
볼 마우스가 국룰이었죠.
한동안 쓰다 보면 볼 마우스 사이에 때 같은 이물질이 끼어,
항상 볼 꺼내서 제거를 해줘야 했던 마우스죠.
생각보다 기억에 남아있는 물건? 추억이 굉장히 많았네요..
2탄으로 끝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더 적어야겠어요..
이상 몽키망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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