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망고
때늦은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리뷰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어벤져스:엔드게임"입니다.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주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 스워스,
마크 러팔로,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개봉: 2019.04.24 (12세 관람가)
마블의 10년을 책임진 어벤져스 그 대단원의 막의 마지막 영화입니다.
그 전 시리즈였던 인피니티워 다음을 완벽하게 정리해낸 영화
타노스가 전 우주의 모든 생명체 절반을 제거하기 위해 인피니티 건틀렛을 사용했고,
타노스와의 일전 후 우주 미아가 되어있던 토니 스타크와 네뷸라를 캐럴 댄버스가 지구로 데려온다.
한편 지구에 남아있던 토르, 로켓, 나타샤 로마노프, 제임스 로드등 남아있던 어벤져스 멤버들은
인피니티 스톤의 효과를 되돌리기 위해 인티니티 스톤을 되찾고 사용하는 계획을 세우지만,
타노스는 인피니티 젬을 사용하는 걸 막기 위해 이미 파괴 한 이후 였다.
그리고 5년후.. 인류의 절반이 사라져버린 지구는 모든것이 황폐화 되었고,
나머지 어벤져스들 또한 슬픔에 잠겨 무기력한 생활을 하던 즈음
양자 세계에 갇혀있던 스캇 랭이 현세로 돌아오게 된다.
그후 스캇 랭이 양자 영역이 시간 여행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가설을 세우게 되는데ㆍㆍㆍㆍ
대충 줄거리는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혹시나 아직까지 못보신분이 있을수도 있으니,,, 흠흠.
드디어 어벤져스 1기 멤버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 영화 이후 1기 멤버 대다수가 마블과 계약이 끝나죠.
이제는 다시 볼수 없을지도 ㅜㅜ.
우선 이 영화 진짜.. 엄청 아 진짜 재미있습니다.
극장에서 "엔드게임" 보고 나올때 진짜 뭔가 되게 복잡 미묘한 마음이 었습니다.
뭔가 뿌듯한 느낌도 있고 울컥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영화 이야기로 돌아가서 어벤져스 하면 역시 전투 씬이죠.
영화 후반 부 마블 히어로들의 총 집합씬은 정말 역대급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전투 씬 도중 여성 히어로들 만으로 화면을 꽉 채운 씬이 있었는데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시대 반영을 굉장히 잘한듯한 느낌이었고 또한 멋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대사나 장면은
뭐니뭐니 해도 역시 아이언맨의 마지막 한 마디 "I Am Ironman" 이 기억에 남네요.
이 대사 한마디가 아이언맨의 모든 이야기를 함축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 장면과 히어로들 총 집합씬에서 울컥울컥했습니다. 정말
19년 04월 24일 개봉해서 관객수 약 1400만명을 올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시나 마블의 영화 다운 흥행작이죠.
저는 늦게나마 "어벤져스:엔드게임" 블루레이를 구매할 생각중입니다.
이 인생작 설마 아직도 안본 흑우들 읎제~~(ㅈㅅㅈㅅ)
진짜 무조건 강추입니다. 꼭 보세요!!.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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