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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 리뷰

몽키망고 2020. 1. 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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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반지의제왕 시리즈" 입니다.

 

감독: 피터 잭슨

 

출연: 일라이저 우드, 이안 맥켈런, 비고 모텐슨, 숀 애스틴, 올랜도 블룸, 존 라이스 데이비스 등등..

 

원작자: J. R. R. 톨킨

 

개봉: 반지원정대 → 2001.12.31 (12세 관람가)

       두개의 탑   → 2002.12.19 (12세 관람가)

       왕의 귀환   → 2003.12.17 (12세 관람가)

 

 

너무나도 유명한 판타지 소설 원작 작품인 영화입니다.

 

"반지의 제왕"이 영화화 되면서 더더욱 큰 인기를 끌었죠.

 

 

한편 씩 따로 쓰는것 보단 개봉 된지 벌써 20여년 전이라 그냥 시리즈로 묶어서 리뷰할 생각입니다.

 

모든 힘을 지배할 악의 군주 "사우론"의 절대반지가 깨어나고

 

악의 세력이 세상을 지배해가며 중간계는 대혼란에 처한다.

 

호빗 "프로도"와 그의 친구들, 엘프 "레골라스", 인간 전사 "아라곤"과 "보로미르"

 

드워프 "김리" 그리고 마법사 "간달프"로 구성된 반지원정대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절대반지를 파괴할 유일한 방법인

 

반지가 만들어진 모르도르를 향해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난다.

 

줄거리는 짧게 이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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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원정대"는 반지원정대가 꾸려지는 과정과 모험의 첫번째 이야기이고,

 

"두개의 탑"은 시작된 모험중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과 분산되는 반지 원정대를 그렸고,

 

"왕의 귀환"은 시리즈의 마지막 답게 이전에 일어났던 사건들의 해결 정리,

 

마지막 전쟁과 결말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은 엄청나게 많은 기록을 남긴 영화이기도 하죠.

 

우선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역대 최다 부문 수장작이죠.

(당시 7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엇나?)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원작인 소설 역시 누적 판매량 1억 5천만권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리고 엄청나게 유명한 영화입니다.

 

저는 판타지물 덕후인 사람으로서 "반지의 제왕"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쉽게도 01년 12세가 아직 되지 못한 저는 극장에서 이 영화를 접할수는 없었지만

 

그후 수없이 많은 TV방영으로 인해 "반지의 제왕" 1 , 2 , 3편 모두 각각 20번씩은 본듯합니다.

 

이 영화 저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굉장히 재미있고 전투씬 역시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물론 주인공인 프로도의 암을 유발시키는 짓거리는 몇번을 봐도 

 

아.. 그냥 프로도 죽었으면 좋겠다 싶네요..

 

그냥 절대 악 사우론 보다 주적 호빗 4인방이 더 짜증이 났어요 저는 ㅋㅋ

 

뭔가 워낙에 유명한 작품이라 뭘 써야 할지 감이 잘 안잡히네요 ㅎㅎ.

 

어릴적에는 우와 우와 하고 눈에서 빛을 내며 봤지만,

(이미 20번 이상씩 본작품이라..)

 

지금의 저는 영화가 길긴 길더군요 ㅎㅎ.

 

길긴 정말 미치도록 긴 영상 시간을 가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물론 엄청나게 큰 세계관을 가진 원작 소설 덕분에 어쩔수 없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길긴 길죠.

 

"반지 원정대"가 3시간 48분

 

"두개의 탑"이 3시간 55분

 

"왕의 귀환"이 대망의 4시간 23분의 영상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극중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눈에 훤히 보이는 저로서는 보다 졸다 보다 졸다의 연속이죠 ㅎㅎ.

 

너무 자주 본탓도 있을거 같긴합니다.

(이제 텀을 두고 보고 싶을때 봐야 할거같아요)

 

아 물론 또 볼 생각이긴 합니다.

 

그만큼 저는 이 영화를 재미있게 봤으니까요 ㅎㅎ.

 

기억에 남는 대사나 장면은 "반지의제왕3 왕의 귀환"에서 나온 대사와 장면은 뽑았습니다.

 

모르도르 검은 문 앞에서 최후의 돌격준비를 마친 아라곤이 친구들에게 던진 대사. 

 

"For Prodo" 입니다. 그냥 정말로 암 유발자 프로도를 위해 죽겠다는 각오의 대사죠.

 

영화의 내용은 단 하나 반지 파괴라는 것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대사라고 생각했습니다.

 

장면은 "For Prodo"이후 그 다음 장면입니다.

 

"그 말을 들은 반지 원정대들은 순간 멍하고 가만히 있는 와중에 주적 4인방의 두 호빗

 

메리와 피핀이 그 말에 반응하여 가장 먼저 소리치며 뛰어 나가는 장면입니다"

 

주적 4인방을 좋아하진 않지만 저 장면 만큼은 그래도 친구의 이름을 듣자마자 

 

바로 반응해 버리는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영화에는 명장면 명대사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반지의 제왕"시리즈의 관객수는

 

"반지 원정대" (약 380만명)

 

"두개의 탑" (약 520만명)

 

"왕의 귀환" (약 596만명)을 올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설로 남아버린 예능 "무한도전" 에서

 

반지의 제왕을 카피카피룸룸하여 아이스 원정대라는 시리즈로 

 

뉴질랜드에서 유쾌하게 방송했던게 기억에 남아있네요. (진짜 재미있었는데ㅜㅜ)

 

안본사람 없을거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혹여나 안보신분들 저는

 

"강추"합니다.

 

이상 때늦은 영화 리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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