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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만화 3탄" 1990년대 만화 모음 "옛날 만화"

몽키망고 2020. 1. 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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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키망고입니다.

 

90년대 만화 3탄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30. 달의 요정 세일러문

(1997 KBS2)

 

원제: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90년대에 한국에서 가장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만화중 하나.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학교 수련회 가면 꼭 한반씩 분장하고 노래와 춤을 췄던 기억이 있는 만화.

 

90년대 만화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만화

 

친구들과 머큐리가 이쁘네 비너스가 이쁘네 토론하게 했던 만화

 

 

 

31. 모험왕 걸리버

(1997 MBC)

 

원제: 공상과학세계 걸리버 보이

 

반장갑을 끼고 더~!더~!더~!더~!더~!를 외치며 놀게해준 만화.

 

어릴때는 반장갑이 뭐 그렇게 멋있어 보였는지 참..

 

파먹은 사과같은 모양의 지구본이 인상적이었던 만화

 

 

 

32. 소년기사 라무

(1997 MBC)

 

원제: NG기사 라무네&40

 

노래가 굉장히 인기있었던 만화.

 

어깨위에 타고 있는 구슬큐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주인공 이야기

 

길가다가 동그란거만 보이면 하늘을 향해 킹스카이언!하며 던졌던것이 기억나네요.

 

"나는 지금 매우 OOO 하다" 라는 대사를 히트시킨 만화

 

 

 

33. 마법기사 레이어스

(1997 SBS)

 

노래가 굉장히 인기있었던 만화.

 

여학생 세명이 이공간으로 강제 순간이동 당하여 로봇을 타고 싸우는 만화

 

세명 다 이공간에서 자기 짝을 만나는 만화.

 

만화 중간부분에 공주가 구해달라 해놓고선 구해주니 빌런이 되버리는 얼척없던 만화

 

그림체가 예뻤던걸로 기억하는 만화

 

 

 

34. 마법소녀 리나

(1997 SBS)

 

원제: 슬레이어즈

 

좋아했던 만화중 하나

 

세계관이 생각보다 컷던 만화

 

제 기억에 최초의 실눈캐가 등장했던 만화

 

SBS "마법소녀 리나" 오프닝도 좋았지만 "슬레이어즈 TRY"의 오프닝이 더 유명한 만화

 

 

 

35. 피구왕 통키

(1997 SBS)

 

원제: 불꽃 투구자 통키

 

최고의 돌림노래 만화

 

아침 해가 빛나는 끝이 없는 바닷가 맑은 공기 마시며 자 힘차게 달려보자 이후

 

가사는 잘모른다. 비슷한 음정때문인지 다시 처음으로 돌아오기 때문.

 

체육시간에 피구만 했다하면 불꽃슛을 어택하게 만들었던 만화

 

 

 

36. 축구왕 슛돌이

(1997 SBS)

 

원제: 타올라라 톱 스트라이커

 

김국환님의 오프닝 덕분에 국산만화인줄 알았던 만화

 

당시 김국환님은 10대들의 인기스타.

(은하철도 999. 미래소년 코난. 축구왕 슛돌이등 여러 만화노래를 부르심)

 

당시 독수리슛을 쏴보겟다고

 

다리를 있는 힘껏 뒤로 들어올리다 앞으로 고꾸라지게 만들었던 만화.

 

 

 

37. 녹색전차 해모수

(1997 KBS2)

 

한국최초로 일본에 수입시킨 국산만화 (제가 알기로는)

 

드디어 일본만화를 따라잡냐는 말이 나오게 했던 만화

 

오프닝이 좋았던 만화. 이동수단이 탱크였던 만화

 

 

 

38. 베르사유의 장미

(1997 KBS2)

 

크게 재미있다고 느껴본적은 없는 만화.

 

하지만 당시 여학생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음.

 

당시 노란색 머리에 백마만 탈수있다면 

 

나도 인기인이 될수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든 만화

 

 

 

39. 꼬마 유령 캐스퍼

(1997 KBS2)

 

멍청한 삼촌유령 3명을 데리고 사는 꼬마 유령이야기라고 아직까지 이해하고있는 만화

 

소리치는듯 시작하는 오프닝이 기억에 남는 만화.

 

내가 누군지 알아맞춰바~! 하며 시작했던걸로 기억함. 

 

 

 

40. 아벨탐험대

(1997 KBS2)

 

원제: 드래곤 퀘스트

 

드래곤볼 모으듯 붉은구슬과 푸른구슬만 있으면 뭐든 할수 있을거 같던 만화.

 

잡혀간 여주인공을 찾으러 가는 내용으로 기억함.

 

개인적으로는 주인공보다 옆에 같이 다니던 마법사 할배를 더 좋아했었던 만화.

 

 

 

41. 천하무적 슈라트

(1997 KBS2)

 

원제: 천공전기 슈라토

 

한때 불교TV에서 심심하면 틀어주던 만화

 

슈라트의 특유의 주문멘트를 외우기 위해 방영당시 공책과 펜을 가지고 시청했던 만화

 

나흐마크 삼만다 뭐시기 소와카 라고 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음.

 

당시 이동수단이자 갑옷이었던 갑옷을 무척이나 가지고 싶어했음.

 

노래는 락발라드 느낌이었던걸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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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슈퍼K 

(1997 MBC)

 

원제: 닌자전사 토비카게

 

외형만 보고 국산일거라고 생각했던 만화

 

독수리와 합체하는게 신기했던 만화 합체인데 그냥 매달려 다녔던걸로 기억함

 

로봇을 사달라고 조르다 조르다 하나 얻어걸린것이 슈퍼K였는데

 

"다간"과 "선가드"보다 질이 엄청나게 떨어지는 장난감때문에 실망감이 엄청났던 만화

 

 

 

43. 황금로봇 골드런

(1998 KBS2)

 

원제: 황금 용자 골드런

 

만화 자체도 재미있었지만 소찬휘님의 오프닝이 훨씬 유명한 만화.

 

저 역시 기차를 타고 친구들과 여행하고 싶게 만들었던 만화.

 

당시 공룡로봇이 악당과 합체하는 모습을 보고 멘붕했던 만화.

 

그놈의 라젠드라는 어딘가 궁금해 하며 끝까지 본 만화.

 

 

 

44. 절대무적 라이징오

(1998 MBC)

 

학교 책상 끄트머리에 홈을 파게 만들었던 만화.

 

홈을 파놓고는 100원짜리 동전을 꼽았다 뺐다를 반복시켰던 만화.

 

당시 학교가 로봇으로 변한다는게 신선했던 만화.

 

지구인이 싫어하는게 빌런이 되어 등장했던걸로 기억함.

 

오프닝이 좋았던 걸로 기억함

 

 

 

45. 밀림의 왕 레오

(1998 KBS2)

 

원제: 밀림의 왕자 레오

 

라이온킹 만화인줄 알았던 만화.

 

내용 역시 라이온킹과 비슷했던걸로 기억.

 

다른점이라면 사자가 하얗다는거?

 

 

 

46. 꼬비꼬비

(1998 KBS1)

 

재미있게 본 국산만화중 하나.

 

한국귀신들이 나오는 만화

 

전국노래자랑이 끝난 뒤 요일마다 

 

"영심이","마법사아들 코리","꼬비꼬비"를 해줬던 걸로 기억함

 

인간과 도깨비가 합체하는 만화

 

망태할아버지를 처음 알게 해줬던 만화

 

 

47. 마법사의 아들 코리

(1998 KBS1)

 

흐리멍텅한 눈을 가진 주인공이 특징이었던 만화

 

주인공 아빠가 부엉이였던 만화

 

만화에서 나왔던 "알라깔라 또깔라비 또깔라비 띠"는 여전히 기억에 남아있는 만화.

 

"마법사의 아들 코리" 역시 국산만화입니다.

 

 

 

48. 슬램덩크

(1998 SBS)

 

전설이라고 부르고 싶은 만화.

 

다른 방송사에도 많이 해줬지만 SBS판이 레전드라고 생각함.

 

오프닝과 엔딩은 아직까지 노래방에서 가끔 들려오는 만화.

 

"슬램덩크"만 봤다하면 다들 농구공들고 나가 농구를 했던걸로 기억함.

 

키가 클수있게 큰 도움을 만화.

 

농구만 했다하면 다들 강백호가 아니라 서태웅이라 주장하게 했던 만화.

 

 

 

49. 쥐라기 월드컵

(1998 KBS2)

 

원제: 드래곤 리그

 

축구 만화에 공룡, 곰, 악어 등 여러 생명체가 이족보행을 하며 등장하는 만화

 

다행히도 주인공은 사람이었던 만화.

 

당시 노래가 랩처럼 빨랐던것으로 기억함.

 

개인적으로 "축구왕 슛돌이"보다 재미있게 본 만화.

 

슛만 쐇다하면 공에서 빛이나고 용이 되어 골대로 날아갔던 만화.

 

 

 

 

90년대 만화 3탄은 여기까지 입니다. ㅎㅎ

 

글의 분량이 생각보다 많아져서 좀더 자료조사를 해야겠네요 ㅎㅎ

 

이상 몽키망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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